11번가가 가정용 식물재배가전을 판매한다.
11번가는 15일 초보자도 쉽게 식물을 가꿀 수 있게 해주는 신개념 가전제품인 가정용 식물재배가전 'LG틔운'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씨앗과 토양, 비료를 포함한 '씨앗 키트'를 제품 내부 선반에 넣으면 빛과 물과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사계절 식물 성장에 최적화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현재 씨앗 키트로 기를 수 있는 식물은 청치마 상추와 루꼴라, 청경채, 케일, 로메인, 겨자채와 허브, 꽃을 포함해 모두 20가지다.
제품 색상은 '네이처그린'과 '네이처베이지' 등 2종이다.
15일 오전 10시부터 11번가를 통해 예약구매할 수 있으며 배송은 11월부터 차례대로 진행된다.
11번가는 LG틔운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도 준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LG틔운 전용 씨앗 키트 4종과 제품 관리를 위한 무상 케어십을 6개월 동안 제공한다.
상품 구매 뒤 사진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상품권 5만 원권도 증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