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나미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니스'와 '지퀀스' 브랜드 제품 사진. <모나미> |
모나미가 해외 자회사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왔다.
모나미는 15일 폴란드 디자인문구브랜드 '제니스(Zenith)'를 국내에 론칭하고 신제품 '제니스7 유성볼펜' 6종을 선보였다.
제품 종류는 더스티핑크, 플로라퍼플, 허니옐로, 모스그린, 선셋레드, 미스트블루 등 6가지다.
제니스는 폴란드 문구기업으로 모나미 자회사인 '아스트라제니스'의 대표 브랜드다. 유럽 감성의 디자인과 색감, 내구성을 바탕으로 1951년부터 70년 동안 폴란드와 유럽에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제품은 모나미와 아스트라제니스의 현지 합작법인 '제니스모나미(모나미 지분 70%)'가 생산한다.
모나미는 이번 제품 론칭을 기념해 수입 노트 브랜드인 '지퀀스' 제품과 제니스7 유성볼펜, 펜 파우치, 마스킹테이프 등으로 구성된 세트상품을 출시했다.
모나미 마케팅 담당자는 "제니스는 기록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출하는 젊은 세대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며 "모나미는 앞으로도 창작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