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9월 수출물가지수는 114.18로 8월보다 1.0% 올랐다. 2020년 9월과 비교하면 20.2% 상승했다.
| ▲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9월 수출물가지수는 114.18로 8월보다 1.0% 올랐다. |
수출물가지수는 10개월 연속 상승해 2013년 7월 이후 8년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수입물가지수는 124.58로 8월보다 2.4%, 2020년 9월보다 26.8% 올랐다. 수입물가지수는 5개월 연속 올라 2014년 2월 이후 7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품목별 수출물가지수는 석탄및석유제품(6.0%), 화학제품(1.4%), 섬유및가죽제품·전기장비(1.1%) 등의 상승폭이 컸다.
수입물가지수는 석탄및석유제품(5.7%), 광산품(5.1%), 제1차금속제품(2.3%), 기계및장비(1.7%), 화학제품(1.6%) 등이 많이 올랐다.
최진만 한국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글로벌 경기회복을 향한 기대감으로 주요국 수요가 늘면서 수출물가와 수입물가 모두 오름세를 지속했다”며 “수출·수입물가 모두 국제유가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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