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대원화성 에코캡 주가 장중 뛰어, 미국 전기차 리비안 곧 한국 방문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10-13 11:4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원화성, 에코캡 등 주가가 장 중반 상승하고 있다.

미국 전기차기업 '리비안(RIVIAN)' 인사가 이번주 한국을 방문하면서 관련주들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원화성 에코캡 주가 장중 뛰어, 미국 전기차 리비안 곧 한국 방문
▲ 대원화성 로고.

13일 오전 11시37분 기준 대원화성 주가는 전날보다 21.44%(1130원) 뛴 64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대원화성은 리비안 자동차에 들어가는 친환경시트를 생산해 리비안 관련주로 분류됐다.

에코캡 주가는 전날보다 5.41%(600원) 오른 1만1700원에, 우신시스템 주가는 0.68%(50원) 더해진 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캡은 2020년부터 리비안에 전기차배터리부품인 와이어링하네스를 공급하고 있다.

우신시스템은 자동차설비 전문업체로 리비안에 전기차배터리설비를 공급한다.

7일 매일경제는 리비안의 실무진이 자체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소재·부품·장비업체들과 미팅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에코캡, 대원화성, 우신시스템 주가는 7일부터 4거래일 연속으로 오르고 있다.

리비안은 2019년 아마존이 7억 달러를 투자해 만든 전기차회사로 테슬라의 라이벌로 꼽힌다. 

8월2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상장 신청서류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리비안 관련 국내기업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해외서 트래블 카드로 맞짱 신한-하나카드, 주한 외국인 전용 카드로 국내 격돌
유가 하락에 새 정부 에너지 정책 '겹호재', 한국전력 김동철 부채 축소 힘 받는다
[현장]"번호이동하면 현금 100만 원" 해킹사고가 '페이백' 전쟁 촉발, SK텔레콤 ..
트럼프 정부 반도체 보조금 불확실성 더 커져, 삼성전자 국내 투자에 힘 실리나
'김문수 41.15%'에 국민의힘 내홍 깊어질 판, 내년 지방선거에 '먹구름'
중국 MLCC 자립 본격화, 삼성전기 장덕현 전장·AI서버 공급처 다변화 시급
한미약품 신약 옥석가리기 전략 가동, 박재현 비만치료제 성과가 첫 가늠자
민주당 집권에 '남북경협' 다시 관심사, 현대건설 대북사업 리더 역사 이어갈까
이재명 밸류업 넘어 '부스트업' 조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결 공약 현실화하나
K뷰티 실리콘투 타고 유럽시장 연착륙, 김성운 '플랫폼 수출' 새 지형 만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