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산업은행, 원화와 외화 녹색구조화채권을 국내 최초로 잇따라 발행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10-12 11:14: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은행, 원화와 외화 녹색구조화채권을 국내 최초로 잇따라 발행
▲ 산업은행은 국내 최초로 원·외화 녹색구조화채권을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업은행>
KDB산업은행이 원화와 외화 녹색구조화채권을 잇따라 발행했다.

산업은행은 오염방지 및 관리,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국내 최초로 원·외화 녹색구조화채권을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조화채권은 채권과 파생생품을 결합해 만든 상품이다.

원화채권은 7일 300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만기는 30년, 발행금리는 2.75%이다. 외화채권은 12일 2천만 달러 규모로 발행되며 만기는 30년, 발행금리는 2.85%이다.

원화채권은 산업은행이 환경부 등과 2월16일자로 체결한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정부의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발행됐다.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최고 평가등급인 'G1'을 획득했다.

조달자금은 폐합성수지 사용, 폐열회수 등 녹색 친환경사업에 사용한다. 외부기관 검토를 거쳐 자금배분내역과 환경개선 기여도를 매년 홈페이지에 공시한다. 

외화채권은 산업은행이 수립한 관리체계인 ‘KDB Sustainable Bond Framework’를 기준으로 발행됐다.

조달자금은 태양광·풍력발전 및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설비투자 등에 사용되며 자금사용내역과및 환경개선 효과 등을 마찬가지로 공시한다.

산업은행은 이번 녹색구조화채권 발행으로 ESG채권 시장 외연 확대에 기여하하고 장기물 투자자에게 폭넓은 투자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은행은 “지속적 녹색채권 발행은 물론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분야 자금지원 등 녹색금융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