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5시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0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70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837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2% 하락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폴카닷 -2.60%, 도지코인 -2.21%, 유니스왑 -1.42%, 라이트코인 -1.91%, 알고랜드 -0.27%, 비트코인캐시 -0.59%, 비체인 -2.58%, 이더리움클래식 -1.81%, 트론 -0.69%, 엑시인피니티 -4.62%, 다이 -0.25%, 쎄타토큰 -2.05%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0% 오른 413만6천 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0.47% 상승한 2772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1만 원에 사고팔려 2.49% 오르고 있다.

리플(0.39%), 루나(6.93%), 체인링크(0.06%), 코스모스(1.02%), 폴리곤(2.46%), 스텔라루멘(4.02%), 테조스(5.70%) 등도 24시간 전보다 상승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인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52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월튼체인도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