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아스플로 공모주 청약 경쟁률 2818대1, 원준 1623대1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9-28 18:40: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아스플로와 원준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 각각 6조 원, 13조 원 규모의 증거금이 몰렸다.

28일 마감된 아스플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청약증거금 6조3935억 원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아스플로 공모주 청약 경쟁률 2818대1, 원준 1623대1
▲ 아스플로 로고.

아스플로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청약 경쟁률은 2818대1이었으며 청약수량은 5억1148만 주로 나타났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2142대1의 경쟁률을 보여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범위 1만천 원~2만2천 원의 최상단을 초과한 2만5천 원으로 결정됐다.

아스플로는 반도체 공정가스 전문기업이다. 최초로 반도체 공정가스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1차 벤더사라는 점이 부각돼 관심을 받았다.

아스플로와 같은 날 일반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열 처리 솔루션 전문기업 원준 청약에는 13조2525억 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청약 경쟁률은 1623대1이었으며 청약수량은 4억777만 주다.

앞서 15일과 16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1464.10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원준 역시 공모가 희망범위(5만천 원~6만 원)를 뛰어넘어 6만5천 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아스플로와 원준은 모두 10월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KSOI] 국내 경제전망 긍정적 55.1%, TK 제외 전 지역 긍정전망
엔비디아 젠슨 황 중국에서 AI 반도체 '영업' 뛴다, "딥시크는 월드클래스"
[KSOI] 이재명 지지율 61.6%로 상승, 중도층 긍정평가 67.0%
메타 저커버그 'AI 올인' 전략에 긍정 평가, "인공지능 매출에 분명한 자신감"
SK케미칼 고부가 코폴리에스터 확대, 안재현 LNG 발전 사업 더해 사상 최대 매출 노린다
[상법개정, 그 후⑤] 최대 수혜는 증권사, 코스피 기대감에 주가 상승 이어진다
GS건설 주택사업이 지탱한 상반기, 허윤홍 하반기 승부처 '플랜트·자회사 매각' 주목
법무장관 후보 정성호 "'수사·기소 분리' 거스를 수 없어, 가능한 빨리 해야"
SK하이닉스 HBM4도 독주 지속하나, 곽노정 초기 수율 확보가 관건
엔비디아 트럼프 정부 신뢰 어렵다, AI 반도체 중국 수출 되찾아도 '불안' 여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