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금융소비자연맹 "은행, 소액대출과 창구대출에 부당한 가산금리 매겨"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은행이 소액대출과 창구대출에 부당한 가산금리를 매기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금융소비자연맹은 27일  "대출금액이 적으면 금리가 최대 0.72%포인트가 가산되고 창구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비대면 신청보다 1%포인트 가까운 금리가 가산된다"며 은행이 금융취약계층에 원가로 보기 어려운 벌칙적 금리를 매긴다고 주장했다.
 
금융소비자연맹 "은행, 소액대출과 창구대출에 부당한 가산금리 매겨"
▲ 금융소비자연맹 로고.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한 시중은행은 대출금액을 2천만 원 미만, 2천만∼5천만 원 미만, 5천만∼1억 원 미만, 1억 원 이상 등 4단계로 구분했다.

이어 1억 원 미만 대출에 대해서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대출액이 낮은 순서대로 0.72%포인트, 0.21%포인트, 0.06%포인트를 금리에 가산하고 전세대출에는 0.70%포인트, 0.36%포인트, 0.11%포인트를 가산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은행이 창구대출에 차별적 금리를 부과하는 행태도 비판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은행이 디지털기술을 도입하는 것과 관련해 "디지털금융에 취약해 창구를 찾는 금융소비자를 금리로 차별하라는 것은 아니다"며 "기술적으로 비대면 대출신청을 할 수 없어 창구에서 신청하는 대출까지 금리를 차별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하나투어 '취향여행' 확대 움직임 또렷, 조좌진 내세운 장기전략 구체화 첫발
교보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 흡수합병 결정, 디지털 역량 내재화하기로
포스코 노사 임금협약 교섭 중단, 노조 16일부터 120시간 부분파업 예고
오리온 '꼬북칩' 성과 '비쵸비'로 잇는다, 이승준 '외국인 픽' 제품으로 해외 공략
중기장관 후보 이소영 "주52시간 획일적 강력 규제 개선 필요" "공공배달앱 지원 효율화"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3% 경제성장률 안주 안 해, 민생·성장·대외경제 3대 과제 ..
법무장관 후보 김승원 "수사·기소 분리 취지에 맞게 공소청 직제 반영, 위법·부실수사 ..
[15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한동훈 두고 "윤석열의 배다른 형제"
신한투자증권 일본·홍콩·베트남과 협력 확대, 이선훈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 공정성 높여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