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원/달러 환율 장중 1180원대로 1년 새 최고치, 미국 중국 불확실성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원/달러 환율이 미국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실행 가능성과 중국 헝다그룹 파산 선언 등 외부 변수에 반응해 최근 1년 사이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42분 기준으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9원 오른 1184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 장중 1180원대로 1년 새 최고치, 미국 중국 불확실성
▲ 미국 달러화 이미지.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9월14일 장중 1187.5원을 보인 뒤 약 1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테이퍼링 등 통화정책 정상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여 원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정부가 완화적 통화정책을 거둬들이면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중국 부동산기업 헝다그룹이 추석연휴에 파산을 선언하며 세계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을 키운 점도 원화 약세를 이끌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국 달러화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경제에 의존이 높은 한국 금융시장 특성상 단기적으로 헝다그룹 리스크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장] 국내 환경단체 "국민성장펀드 'SK LNG 발전'에 투자 안돼, 미래 녹색산업..
여야 정책위 민생 법안 32건 정기국회 통과 추진, 쟁점 사안 1대1 전담 협의체 구성..
롯데마트 국내는 '슬림화' 해외는 '확장', 차우철 롯데GRS 성공 전략 이식 속도
TSMC 2나노에 애플 '아이폰 듀오' 프로세서 수요 본격화, "첨단 파운드리 품귀 심화"
알몬티 미국 정부의 지원 받아 르완다 텅스텐 광산 개발, "한국에도 공급" 
일본 매체 "현대글로비스 멕시코 횡단철도 정기 이용 검토, 파나마운하 보완"
[정의길 국제경제 톺아보기] 미국은 국가부채를 해결할 의지와 능력 있나
'AI 개발 감속' 메모리반도체에 경고 아닌 잡음 그치나, 투자 위축 가능성에 증권가 ..
iM증권 "SK바이오팜 기술도입 예정 신약 '오파칼림'의 FDA 임상보류 우려 과도"
효성중공업 미국 빅테크 2곳에 3865억 초고압변압기 공급, 올해 수주목표 12조로 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