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원/달러 환율 장중 1180원대로 1년 새 최고치, 미국 중국 불확실성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9-23 10:5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원/달러 환율이 미국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실행 가능성과 중국 헝다그룹 파산 선언 등 외부 변수에 반응해 최근 1년 사이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42분 기준으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9원 오른 1184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 장중 1180원대로 1년 새 최고치, 미국 중국 불확실성
▲ 미국 달러화 이미지.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9월14일 장중 1187.5원을 보인 뒤 약 1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테이퍼링 등 통화정책 정상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여 원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정부가 완화적 통화정책을 거둬들이면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중국 부동산기업 헝다그룹이 추석연휴에 파산을 선언하며 세계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을 키운 점도 원화 약세를 이끌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국 달러화 수요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경제에 의존이 높은 한국 금융시장 특성상 단기적으로 헝다그룹 리스크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4·19 정신이 있었기에 내란의 밤을 물리칠 수 있었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 절차 회부, 5월13일 기일로 지정
한국은행 총재 후보 신현송 청문보고서 채택 또 불발, 장녀 여권 불법 재발급 논란 탓
5대 은행장 이재명 베트남 순방에 총출동, 현지 진출 국내 기업 금융지원 논의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24%대 올라 상승률 ..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투심 개선' 삼성SDI 7%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거래소 부실 종목 퇴출 본격화, 상폐 개정안에 동전주·반기자본잠식 요건 신설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규모 2.4조서 1.8조로 축소 결정, 주주 부담 일부 완화
[17일 오!정말] 전 경남지사 김두관 '한동훈의 YS 정신 계승' 발언 놓고 "개가 ..
CJCGV 신사업으로 '뷰티' 눈독, 정종민 올리브영과 차별화할 해외 공략에 시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