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증권 1천억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주주친화정책 실행"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9-16 16:08: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증권이 1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미래에셋증권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1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1천억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주주친화정책 실행"
▲ 미래에셋증권 로고.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1천만 주, 2우선주 300만 주로 각각 유통주식 수의 약 2.04%, 2.14%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은 17일부터 12월16일까지 3개월 안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을 놓고 앞서 발표한 ‘3개 연도(2021~2023년)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며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의 안정적 수익과 투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주주친화정책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이주의 ETF] 하나자산운용 '1Q 미국우주항공테크' 9%대 올라 상승률 1위, 우주..
신한은행 15일부터 만 40세 이상 희망퇴직 접수, 1985년생부터 대상
[오늘의 주목주] 전날 '이례적 상승' 삼성화재 22%대 하락, 코스닥 에임드바이오는 ..
우리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생산적 금융 확대, 정진완 "미래 성장동력 지원"
[12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전재수도 내가 살아 돌아왔듯 반드시 돌아와" 
로이터 "인텔 14A 반도체 제조에 중국 장비 활용,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
'박태준 최측근' 황경로 포항제철 2대 회장 별세, 포스코 회사장으로 예우
일본 라피더스 반도체 투자금 대거 확보, 자국 기업 20여 곳 '십시일반' 참여
코스피 기관 조단위 순매수에 4160선 상승 마감, 코스닥도 930선 강보합
잘 나가는 CJ올리브영 새 먹거리 찾아 삼만리, 이선정 '올리브베러'로 웰니스 노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