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세계 주요 국가 경제상황에 계속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미국언론이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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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15일 자체 조사결과를 인용해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세계경제에 일으킨 충격은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미국언론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세계경제에 준 충격은 예상보다 커""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9/20210915103513_4103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미국 뉴욕증권거래소.</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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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기준 경제성장률은 5.8%로 2분기와 비교해 낮아질 것으로 추정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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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성장률 역시 2분기 7.9%에서 3분기 6.6%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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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영국, 인도와 러시아 등 다른 주요 국가의 경제상황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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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다만 아직 세계경제가 공황상태에 놓였다고 보기 어렵다”며 “경제회복세가 뒤집히는 것이 아니라 회복세가 예상보다 약하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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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블룸버그는 최근 경제흐름을 볼 때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경제에 큰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경제전망 예측을 어렵게 하는 변수로 자리잡았다는 사실은 확실하다고 진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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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문가들이 세계경제 전망을 놓고 대체로 부정적으로 돌아서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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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보고서를 인용해 앞으로 수개월 동안 세계경제에 강력한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본 전문가 비중은 전체 조사 대상자의 10% 수준에 불과했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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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가 세계 주요 경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단기적으로 세계경제 성장을 예상하는 전문가 비중은 3월 91%에서 9월 13%로 크게 줄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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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세계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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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는 “근본적 기업가치와 주식시장 사이 괴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주가 하락 가능성은 낮다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