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기타

7월 한 달 동안 통화량 32조 늘어나, 기업 11조 가계 8조 증가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9-14 20:16: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7월 한달 동안 통화량이 32조 원 이상 늘어났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7월 광의통화량(M2) 기준 통화량은 3443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7월 한 달 동안 통화량 32조 늘어나, 기업 11조 가계 8조 증가
▲ 2021년 7월 통화 및 유동성 추이. <한국은행>

광의통화량(M2)은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이외에 MMF(머니마켓펀드)와 2년 미만 정기예금, 적금, 수익증권, CD(양도성예금증서), RP(환매조건부채권),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기업의 자금조달, 가계의 주택 관련 대출 등 영향으로 6월보다 32조1천억 원(0.9%)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광의통화량의 절대규모가 20.5%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주체별로 보면 광의통화량은 6월과 비교해 기업에서 11조1천억 원, 가계·비영리단체에서 8조2천억 원, 기타금융기관에서 7조9천억 원이 각각 늘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회사채 발행과 유상증자 등으로 자금을 직접 조달하는 것이 원활하게 이뤄진 데다 중소기업과 관련한 금융기관의 정책지원도 이어져 기업 통화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가계로 보면 주택매매와 전세거래 등에 따른 대출수요가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고 기타금융기관은 일부 대형 공모주 청약자금 유입이 통화량 증가의 요인으로 꼽혔다.

기업과 가계가 대출 등으로 조달한 자금을 금융기관에 예치하거나 증권사 등 기타금융기관에 모인 공모자금을 MMF(머니마켓펀드)나 정기예적금 등에 넣어 운용하면 모두 통화량으로 잡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기준금리 인상에 예금 적금으로 '역머니무브' 꿈틀, 시중은행 수신 확대 기대 커진다
'키미 K3' AI 열풍은 젠슨 황에게 악재, 엔비디아 반도체 중국 수출 당위성 설득력..
DL케미칼 여천NCC 구조조정에 부담 던다, 김종현 고부가 스페셜티 중심 사업재편 힘써
삼성전자 로봇 사업 본격화, 이재용 200조 실탄으로 로봇기업 추가 인수 나서나
정문철-KB라이프 천상영-신한라이프 건전성 성과, 금융그룹 시너지 기반 나란히 다진다
딥시크급 성능 입증한 모티프3,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차 평가전 다크호스 떠올라
롯데GRS 식음사업장 사업 '성장축'으로 우뚝, 이원택 '수주형 외식'에 힘 싣는다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18명 살펴보니, 민주당 법사위와 경제 상임위 잡고 국힘 민생 ..
LG화학 '본업 선전'에 2분기 실적 개선, 김동춘 반도체·배터리 소재로 활로 찾기 잰걸음
한세실업 과테말라 공장 원스톱 생산 임박, 김익환 '생산 확대'와 '탄소 감축' 균형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