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B생명, 고객성향에 따라 연금형태 선택 가능한 변액연금보험 내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9-14 12:21: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B생명, 고객성향에 따라 연금형태 선택 가능한 변액연금보험 내놔
▲ DB생명은 9월 신상품으로 투자와 노후 보장이 함께 가능한 '(무)백년친구 지켜주고 키워주는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DB생명 >
DB생명이 연금 형태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변액연금보험을 내놨다.

DB생명은 9월 신상품으로 투자와 노후보장이 함께 가능한 '(무)백년친구 지켜주고 키워주는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성향에 따라 연금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미보증형을 선택하면 기존 변액상품을 가입할 때 납입한 보험료에서 일정 비율만큼 특정 펀드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펀드의무편입비율이 없다. 

연금총액 보증형을 선택하면 연금 개시시점에 투자실적에 관계없이 연금총액을 보증한다. 연금개시 이후에는 투자수익률에 따라 연금 수급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

맞춤설계형은 연금 집중기간과 조정비율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6대질병 연금형을 선택하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 폐질환, 말기 신부전증 등 6대 질환 진단 때 10년 동안 연금을 2배로 지급한다.

DB생명 관계자는 "최근 주식시장이 활발해짐에 따라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노후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하게 된 상품"이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와 5조 규모 '천무' 3차 계약 체결
고려아연, '희소금속 농축·회수 기술' 국가핵심기술 지정 신청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ᐧ인력 효율화 담겨
엘앤에프, 테슬라와 맺은 3조8천억 공급계약 1천만 원 이하로 축소
SK스퀘어로 이동한 수석부회장 최재원, AI·반도체 글로벌 투자 지원사격
기업은행 노조 총파업 결의대회, "체불된 초과근로 수당 지급해야"
노랑풍선 지상과제는 적자사슬 끊기, 오너 2세 고원석·최선호 직접 챙겨
빙그레 영업이익 3년 만에 1천억 아래로, 김광수 '불모지' 유럽 공략 '총력'
조완석 금호건설 동북선 건설현장 사고 사과, "모든 공정 중단·원인 조사"
비트코인 1억2937만 원대 상승, "매력적 시세에 장기투자 매수 흐름 나타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