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레믹스, 코로나19 진단키트의 미국 긴급사용 승인 신청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9-08 13:35: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레믹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셀레믹스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Celemics COVID-19 NGS Assay’의 긴급사용 승인(EUA)을 위한 자료를 미국 식품의약국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셀레믹스, 코로나19 진단키트의 미국 긴급사용 승인 신청
▲ 이용훈 셀레믹스 공동대표이사.

셀레믹스는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하나의 유전체를 분해해 방대한 유전체 정보를 빨리 해독하는 분석법)’을 이용해 검사결과의 정확도가 매우 높고 많은 양의 검체를 한꺼번에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훈 셀레믹스 공동대표이사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 기반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 승인을 통해 우리 회사의 기술력과 브랜드가 재조명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장에 진입하는 데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홈플러스 회생신청 절차협의회 개최, 노조는 구조조정 수용 가능성 밝혀
SK스토아 라포랩스로 매각, 별도 존속·독립경영 체제 유지
​KB국민은행 희망퇴직 실시, 특별퇴직금 최대 31개월치에 4천만 원 재취업지원금도
[24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계엄의 '계'자가 닭 계(鷄)였다"
BNK금융지주, 부산은행장 포함 자회사 CEO 최종후보 연내 추천하기로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차익실현' HD한국조선해양 주가 3%대 하락, 코스닥 로보티..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 이찬진 취임 뒤 첫 임원인사
한채양 이마트 실적 성장세 굳히기 들어갔다, 홈플러스 사태 수혜에 트레이더스 확장
현대차그룹 글로벌 안전성·상품성 관련 잇달아 수상, 정의선 "차 이동수단 넘어 소비자 ..
LG엔솔 혼다에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28억5640만 달러에 매각, "다시 임차해 내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