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포함 삼성계열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작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9-07 17:03: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 계열사들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공채)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7일 삼성 채용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정기채용에 들어갔다.
 
삼성전자 포함 삼성계열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작
▲ 삼성전자 로고.

삼성SDI,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다른 계열사들도 함께 채용 공고를 냈다.

삼성계열사들은 13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10월과 11월 중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진행한다. 11월과 12월 중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삼성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직무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채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GSAT 일정은 사전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들에 추후 공지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채와 별도로 27일까지 반도체부문에서 경력 4년 이상 또는 박사학위 보유자를 대상으로 경력직 사원도 모집한다.

이에 앞서 8월 삼성은 240조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3년 동안 공채와 경력직 모집 등을 통해 4만 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다른 대기업집단을 살펴보면 SK그룹은 올해 하반기 공채를 마지막으로 신입사원 채용방식을 그룹 차원의 대규모 공채에서 계열사별 수시채용으로 전환한다.

현대차그룹과 LG그룹은 이미 공채를 진행하지 않고 수시채용으로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