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한라홀딩스 자회사 위코 유상증자에 1340억 투입, "전략적 가치투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9-06 18:42: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라홀딩스가 자회사 위코의 유상증자에 1340억 원을 투입한다.

한라홀딩스는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위코가 추진하는 268만 주 유상증자에 1340억 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한라홀딩스 자회사 위코 유상증자에 1340억 투입, "전략적 가치투자"
▲ 한라홀딩스 로고.

유상증자에 참여한 뒤 한라홀딩스의 위코 지분율은 100%다. 주식 취득일은 7일이다.

위코는 한라홀딩스의 자동차부품 제조 및 판매 자회사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새로 설립되는 넥세트레벨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의 주식을 확보하기로 했다.

위코는 넥스트레벨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 주식 1천억 주를 1천억 원에 취득하기로 했다.

주식을 취득하면 위코의 넥스트레벨제1호사모투자 합자회사 지분률은 90.74%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5일이다.

위코는 주식 취득 목적으로 “전략적 가치투자를 통한 수익창출”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민연금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초과소득 200만원 미만이면 연금수령액 감액 없어
공정위, SM그룹 '부당 내부거래 의혹' 제재 착수
BNK금융 회장후보 빈대인·방성빈·김성주·안감찬 4명 압축, 12월8일 최종후보 확정 
박정림 정영채, 라임·옵티머스 사태 중징계 불복 소송 2심도 승소
구광모 LG그룹 인사 '쇄신'에 방점, 경영진 세대교체로 혁신 가속페달 밟는다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분쟁 재점화 가능성에 고려아연 14%대 급등, 코스닥 파마리서..
LG디스플레이 최영석 부사장 승진, "생산 프로세스 개선 주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서비스 확대, 네이버·토스에서도 보험금 청구 가능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398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현대차 기아 자율주행 특허침해 혐의로 미국서 피소, 테슬라와 토요타도 대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