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강스템바이오텍,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을 식약처에 신청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8-30 16:26: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스템바이오텍이 국내에서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1/2a상을 추진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은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인 ‘퓨어스템 오에이키트주’에 관한 임상1/2a상시험을 위한 시험계획(IND)을 식약처에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을 식약처에 신청
▲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 대표이사 사장.

이번 임상1상시험에는 최대 18명의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저용량, 중용량, 고용량의 약물을 투입해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한다.

임상2a상시험은 모두 50명의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이 확인된 두 시험약 용량군에 관한 6개월 동안의 유효성을 위약(가짜약)군과 비교할 수 있게 설계됐다. 

배요한 강스템바이오텍 임상개발본부장은 “골관절염은 아직 질환의 근본적 치료제가 없어 증상완화를 위한 약물치료만 할 수 있는 상황이다”며 “퓨어스템 오에이키트주는 증상완화가 아닌 근본적 치료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융복합제로 이번 임상1/2a시험계획을 통해 골관절염 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얼굴로 결제하는 시대 열린다, 토스가 불러일으킨 페이스페이 열풍
법사위 '나경원 간사 선임' 부결, 민주당 '무기명 투표' 요구에 국힘 표결 불참
민변·참여연대 'SK텔레콤·KT' 공정위에 신고, 영화티켓 허위 할인 혐의
SK하이닉스 10월1일까지 하반기 신입공채 서류접수, 세자릿수 인력 채용
비트코인 시세에 '김치 프리미엄' 힘 잃어, 소액 투자자 수요 위축 뚜렷해져
뉴럴링크 서동진 "일반인도 3~4년 내 '뇌 인터페이스 이식' 고민할 것"
엑손모빌 전기차 시장에서 기회 본다, SK온 LG엔솔에 배터리 소재 공급 추진
SK 최태원 동거인 악성루머 올린 유튜버 고소, 경찰 명예훼손 수사 중
테슬라 완전자율주행 기술 '게임체인저' 평가, 모간스탠리 "에어백처럼 모든 차에 필수"
대한상의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 주가부양 효과 상실에 부작용 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