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비디아이 미국 관계사, 폐암치료제 후보물질 개발계획 밝혀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8-25 10:1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디아이의 관계사 엘리슨이 흡입제형 폐암치료제 후보물질의 미국 품목허가 획득 및 골육종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비디아이는 엘리슨이 신약 후보물질 개발현황을 알리는 정기보고서를 통해 현재 미국에서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는 흡입제형의 폐암치료제 후보물질 ILC의 개발계획을 전해왔다고 25일 밝혔다.
 
비디아이 로고.
▲ 비디아이 로고.

엘리슨은 ILC에 관하여 폐암 1차 치료를 받은 뒤 유지요법을 시행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ILC가 폐암뿐 아니라 소아골육종에도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해 ILC를 소아골육종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3상도 내년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ILC는 다양한 암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항암제 성분 시스플라틴에 지질층을 결합시킨 신약 후보물질이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받았다.

엘리슨은 ILC에 관하여 적은 용량으로도 효능을 낼 수 있고 장기간 사용해도 부작용이 적다고 설명했다.

엘리슨 관계자는 "ILC는 불필요한 독성 유발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기존 폐암 치료제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신약후보 물질로 흡입제형 특성상 폐에 약물이 직접 도달하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이 강점이다"며 "ILC는 세계 최초의 흡입제형 폐암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해 임상3상을 진행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전플랜트기업인 비디아이는 바이오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36억 원을 들여 미국 바이오기업 엘리슨 지분 37.5%를 사들였다. 에드윈 토마스 엘리슨 최고경영자(CEO)가 비디아이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리는 등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반시장적 담합은 암적 존재, 반복하면 영구 퇴출 검토"
[19일 오!정말] 민주당 박주민 "성공한 내란은 처벌 못하고 실패한 내란은 감형"
IBK기업은행 노사 미지급 수당 지급 합의, 장민영 행장 20일 취임
[오늘의 주목주] 'MLCC 가격 인상 기대' 삼성전기 주가 15%대 상승, 코스닥 케..
BC카드 새 대표에 김영우 내정, KT 그룹경영실장·BC카드 기타비상무이사 지내
엔비디아 실적발표 앞두고 투자자 눈높이 상향, 빅테크 지출 확대가 기대 키워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폐지 집중관리단' 구성, "부실기업 신속 퇴출"
비트코인 9926만 원대 상승, 미국 가상화폐시장 관련 법안 논의 속도
이해진 '승부수' 네이버-두나무 합병 엇갈린 관측, "정부 규제에 무산 가능성" vs ..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소형원전'도 본궤도, AI 전력 기대감에 외국인도 주식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