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비즈니스
대한항공 신입 조종사 두 자릿수 채용 들어가, 코로나19 뒤 대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  2021-08-19 15:08:55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해결됐을 때를 대비해 신입 조종사를 채용한다. 

대한항공은 9월2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2022년도 군경력 및 민간경력 신입 조종사를 채용하기 위한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 대한항공의 항공기.

지원자격은 고정익 비행시간이 1천 시간 이상이고 국내 자격증명(CPL, MEL, IFR, 항공영어구술능력증명 4등급 이상)이 있으면 된다. 2022년 전역 예정자도 군경력으로 지원할 수 있다.

채용규모는 두 자릿수로 알려졌다. 

전형은 서류심사, 지식심사·영어구술·인성검사, 기량심사·신체검사, 임원면접 등 순서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2년부터 일을 시작하게 된다.

다만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 수급에 따라 신입 조종사의 입사가 다소 미뤄질 수도 있다. 고용유지지원금을 받는 기간에 신규직원 채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거친 뒤 신입조종사 입사일정을 결정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항공업 불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조종사 채용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다. 

숙련된 조종사를 양성하려면 소형기는 1년, 중·대형기는 3~4년 정도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조종사를 채용해야 2023년 뒤로 조종사를 문제없이 투입할 수 있다.

항공화물수요가 증가한 점도 신규조종사 채용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에는 현재 2700여 명의 조종사가 있다. 화물기 운항을 확대하면서 대형화물기 조종사는 부족한 반면 소형여객기 조종사 대부분은 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대한항공은 기종 전환교육을 통해 대형기 조종사 수를 늘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교촌에프앤비 치킨값 올려 외식 물가상승 불붙여, 소진세 주주 의식했나
·  삼성전자 인사제도 개편과 임원인사 앞둬, 이재용 ‘새 삼성’ 반영된다
·  서울주택도시공사 반값 아파트 첫걸음 삐걱, 김헌동 구청장 반발에 직면
·  KB금융지주 주식비중 더 늘리는 외국인, 윤종규 ESG 확대 긍정적 평가
·  삼성전자 갤럭시S22 울트라로 노트를 대체, 노태문 폴더블에 더 집중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미세공정 핵심 EUV장비 확보에 매달려
·  신세계 인수합병과 온라인 전문가 포진, 정유경 큰 변화 향한 전열 정비
·  쏠리드 이통3사의 5G투자 확대에 무선중계기 수혜, 정준 흑자 바라봐
·  포스코케미칼 배터리소재 갈 길 남아, 민경준 재신임 받아 내년도 맡나
·  하림지주 지배구조 개편해 물류단지 서둘러, 김홍국 소액주주 반발 직면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