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금융·증권
KCC글라스 유리 판매가격 상승, 고급차에 공급 늘어 수익성 좋아져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  2021-08-18 11:18:3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KCC글라스가 유리제품 판매가격 상승효과에 더해 현대기아차 고급차종 판매가 늘어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빠듯한 판유리 수급과 수입산 판유리 가격 상승, 완성차업체의 고급차종 생산 증가로 전체 유리 제품 판매가격이 상승했다”며 “수익성이 더 좋아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3월 발생했던 여주 판유리 용융로 3호기 파손, 차량용 반도체 공급차질에 따른 현대차그룹의 감산 우려가 있었지만 판유리 판매실적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 연구원은 “코리아오토글라스 합병효과를 고려해도 매출과 수익성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며 “고급차종 판매비중 증가로 수익성이 더 개선될 것이다”고 봤다. 

현대차 모델별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국내공장에서 생산해 내수로 판매된 모델 가운데 그랜저와 제네시스 차종 판매비중이 2018년 32%에서 2021년 상반기 51%까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강 연구원은 “판유리를 가공해 만드는 코팅유리와 안전유리는 판매가격이 높다”며 “안전유리 제품의 이익률이 지속 상승해왔다”고 말했다. 

KCC글라스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880억 원, 영업이익 18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67.6% 늘고 영업이익은 407.5%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정몽원 한라그룹 미래차시대 맞춰 '리셋', 만도 매출 정체 탈출 기대
·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 초격차 지킬 주역으로, 기술중심 인정받아 발탁
·  KB금융 61년생 부회장 3인체제로 가나, KB국민카드 이동철 거취 주목
·  한종희 삼성전자 세트 간판으로, 완제품 위기 ‘프리미엄 DNA’ 로 넘는다
·  오스코텍 먹는 백혈병 신약 미국임상 속도, 윤태영 기술수출 앞으로
·  [오늘Who]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승진, 컨트롤타워 새 모델 만드나
·  삼성SDI 새 대표에 재무에 강한 최윤호, 배터리 공격적 투자 짊어져
·  컬러강판 1위 동국제강 미국 유럽 가야 한다, 장세욱 투자 본격화 태세
·  이재용 ‘뉴삼성 절실함' 인사에 담아, 삼성 전자계열사 경영진 지각변동
·  에코프로비엠 양극재 증설 순항, 이동채 수익성 위해 내재화도 잰걸음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