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예스코홀딩스 자회사 예스코컨설팅, 보통주 55%를 유상감자 결정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8-13 17:37: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예스코컨설팅이 유상감자를 결정했다. 예스코컨설팅은 LS그룹 계열사 예스코홀딩스의 자회사다.

예스코홀딩스는 예스코컨설팅이 13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보통주 116만500주를 유상감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예스코홀딩스 자회사 예스코컨설팅, 보통주 55%를 유상감자 결정
▲ 예스코홀딩스 로고.

유상감자는 회사에서 전체 자본금과 주식 수 등을 줄이는 과정에서 감소한 자본금의 환급액이나 소멸된 주식의 보상액을 주주에게 지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예스코컨설팅은 이번 유상감자로 보통주의 55%를 소각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예스코컨설팅의 발행주식 수는 기존 211만 주에서 94만9500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은 105억5천만 원에서 47억4750만 원으로 감소한다.

예스코컨설팅은 “과거 유상증자 목적 달성에 따른 주주 출자금 일부 상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유상감자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예스코컨설팅은 경영컨설팅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2018년 2월 설립됐다. 예스코홀딩스가 지분 100%를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24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계엄의 '계'자가 닭 계(鷄)였다"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차익실현' HD한국조선해양 주가 3%대 하락, 코스닥 로보티..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 이찬진 취임 뒤 첫 임원인사
한채양이 쏘아 올린 실적 반등, 이마트 홈플러스 수혜·트레이더스 확장 '성장세 굳히기'
현대차그룹 글로벌 안전성·상품성 관련 잇달아 수상, 정의선 "차 이동수단 넘어 소비자 ..
LG엔솔 혼다에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4.2조에 매각, 내년 양산은 예정대로 진행
'풀무원엔 비비고·불닭이 없다' 대표 브랜드 부재, K푸드 열풍에도 '바른먹거리' 탑승..
금값 내년에도 역대 최고가 행진 예고, "투자자 일시적 유행 아니다" 분석
11월 주요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92%, "보험료 인하 누적 영향"
유럽 '미국산 화석연료 수입 확대' 협정 뒤 구매량 줄어, "비현실적 목표" 지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