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캐피탈 ESG 채권 1천억 규모 발행, "친환경기업에 투자"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8-06 16:55: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캐피탈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을 최초로 발행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친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ESG채권 1천억 원을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캐피탈 ESG 채권 1천억 규모 발행, "친환경기업에 투자"
▲ 미래에셋캐피탈 로고.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친환경기업 투자와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만기별 채권 규모는 2년 500억 원, 3년 300억 원, 5년 200억 원으로 구성돼있다.

이 밖에 미래에셋캐피탈은 여신전문금융사로서 ESG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7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기도 했다.

이번 ESG채권 발행을 바탕으로 ESG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을 세웠다.

미래에셋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채권은 'ESG책임투자원칙'의 일환으로 발행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ESG책임투자원칙'에 따라 ESG 관련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 개선'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HLB가 던진 합병에 숨겨진 진짜 의도, 진양곤 HLB생명과학 자산 탐하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