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SK렌터카 목표주가 높아져, "제주도 여행 급증으로 단기렌털 호조"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렌터카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단기렌털 호조로 올해 2분기 깜짝실적을 냈고 하반기에도 통합시너지가 나타나며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SK렌터카 목표주가 높아져, "제주도 여행 급증으로 단기렌털 호조"
▲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 사장.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6일 SK렌터카 목표주가를 기존 1만9천 원에서 2만2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5일 SK렌터카 주가는 1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SK렌터카를 놓고 “전망치를 상회하는 2분기 영업실적을 보였다”며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지속해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SK렌터카는 2021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548억 원, 영업이익 280억 원을 냈다.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18.2%, 영업이익은 101.7% 증가했다.

2021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11.0%로 2020년 2분기보다 4.6%포인트 높아졌다.

장기렌털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주도를 중심으로 단기렌털이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단기렌털과 중고차 매각부문 수익성이 크게 개선돼 영업이익 증가세도 매출 증가율을 크게 상회했다.

박 연구원은 SK렌터카가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단기렌털부문이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제주도 국내여행 급증에 따른 특수를 누릴 것으로 판단했다. 중고차 가격 강세 등으로 중고차 매각부문 실적도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통합법인 시너지효과가 발현되는 가운데 2020년 낮은 기저효과도 실적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렌털부문에서 양사 통합으로 1분기말 차량 등록대수가 13만5천 대까지 확대됐고 하반기에도 등록대수와 운영대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SK렌터카는 SK네트웍스 렌터카사업과 AJ렌터카를 통합해 2020년 1월 출범했다.

박 연구원은 SK렌터카가 2021년 매출 1조665억 원, 영업이익 43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보다 매출은 23.5%, 영업이익은 50.4%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AI 인류 멸망론'에 앤트로픽 CEO "AI 개발속도 늦춰야", 오픈AI·구글 AI ..
내년 비거주 1주택 종부세 늘어난다, '시가 43억' 기준 429만 원 더 내야
5대 금융지주 연말 임기만료 CEO 54명, KB금융발 깜짝 세대교체 이어질지 주목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신고 7만1440건으로 3배 증가, 해외직구 늘어난 탓
6년간 사이버 침해사고 8500여 건 발생, 피해기업 80% 이상이 중소기업
샌디스크 한국 엔지니어 채용 확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인재 노린다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금투세 도입할지는 시장 충분히 안정된 후 검토"
서울 아파트값 83주 연속 상승, 오세훈 "상승률이 노무현·문재인 정부 넘어서"
올해 20대 취업자 감소 외환위기 이후 최대, 30대는 5년 연속 증가세
개인투자자 9월 들어 '삼성잔자 SK하이닉스' 주식 매도 전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