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노무현재단 이사장 유시민, 알릴레오 유튜브로 3개월 만에 복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8-03 20:34: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을 재개한다.

노무현재단은 13일 공개되는 알릴레오북스 30회 영상을 통해 유 이사장이 방송활동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노무현재단 이사장 유시민, 알릴레오 유튜브로 3개월 만에 복귀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유 이사장은 2일 올라온 예고영상에서 “노후생활 예행연습을 하며 푹 쉬었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이전처럼 도서 비평 형식으로 방송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분야별 교양서 비중을 늘려 과학기술, 정보기술(IT), 진화생물학, 현대적 고전 등 도서를 소개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유 이사장이 방송을 재개하는 것은 5월21일 이후 석 달 만이다. 대통령선거가 7개월 남은 시점이라 유 이사장의 방송 재개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유 이사장은 영상에서 “정치뉴스는 휘발유라 바람이 불고 기온이 높아지면 날아간다”며 “시간이 흘러도 날아가버리는 것이 덜한 지식과 정보를 알릴레오에서 가져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정치 관련 언급을 자제하고 본래 기능인 도서 비평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유 이사장은 2020년 11월 알릴레오북스를 시작하면서 “책 이야기밖에 안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정치현안과 관련한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유진투자 "알래스카 LNG 한국에 운송비 절감, 투자기업은 추가수익 확보"
엔비디아 젠슨 황 "영국 AI 데이터센터 천연가스 필요", 재생에너지 한계 지적
코스피 '미국 금리 인하' 힘입어 3460선 상승 마감, 사상 최고치 경신
민주당 경제형벌합리화 TF "배임죄 합리화 등 1차 추진과제 9월 안에 발표"
이재명 리서치센터장 간담회, "이제 '국장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 생기도록"
하반기 MMORPG 대전 '활활', 넷마블 '뱀피르' 초기흥행에 컴투스·엔씨소프트 반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