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주가가 KDB산업은행에서 보유한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주식 전환 여부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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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나민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 외적 부분에서 HMM 주가에 중요한 변수는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전환 이슈”라고 바라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HMM 주가는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 규모에 달려""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4/20210429154415_19670.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배재훈 HMM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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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HMM이 발행한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하는 형태로 HMM의 구조조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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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을 말하며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신주인수권이 결합된 채권을 일컫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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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최근 보유하고 있던 HMM 전환사채의 일부로 6천만 주의 주식을 바꾸는 전환청구권을 행사했다. 아직도 6억 주가 넘는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물량이 남아있어 HMM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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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상장 주식 수는 4억540만 주가량이다.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물량이 증권시장에 나오면 HMM의 주식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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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연구원은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가 전부 주식으로 전환되지 않는다면 HMM 목표주가를 6만7천 원까지 내다볼 수 있지만 모두 전환된다고 가정하면 목표주가는 2만7천 원까지 내려간다”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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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산업은행이 시세차익을 거두고 HMM을 매각할 수 있는 수준에서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것으로 본다”며 “현재 보유한 것의 20%를 주식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렇게 되면 산업은행의 HMM 지분은 약 45% 수준이 된다”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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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연구원은 HMM 목표주가를 5만2천 원으로 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