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모빌리티 '1577대리운전'과 합작법인 세워, 대리업계는 반발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8-01 14:40: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모빌리티가 대리운전업계 1위 서비스인 '1577 대리운전'을 운영하는 코리아드라이브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1일 대리운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 CMNP는 ‘1577 대리운전’을 운영하는 코리아드라이브와 신규법인 ‘케이드라이브’를 함께 설립하고 1577 대리운전서비스를 이관받는다.
 
카카오모빌리티 '1577대리운전'과 합작법인 세워, 대리업계는 반발
▲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

케이드라이브의 대표는 이창민 카카오모빌리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맡는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100% 지분을 인수하는 것은 아니고 코리아드라이브와 CMNP가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고 지분에 일부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화 대리업체가 많은데 업체의 요청이 있다면 다양한 방식의 상생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리운전기업들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움직임이 대기업의 '시장침탈'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 힘든데 플랫폼 1위 업체와 전화콜 1위 업체가 합쳐지면 기존 대리운전 회사가 자리를 잃는다"며 "자본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하려는 대기업의 움직임에 대리운전기업들이 무력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