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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Who Is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추진력과 뚝심있는 경영자,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아 [2021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7-22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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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image" style="float:left;margin-left:0px; margin-right:15px; margin-top:30px; "><img alt="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6/20200615173714_50072.jpg" width="32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조정우는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겸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이다.<br /> <br /> SK그룹이 새 성장동력으로 제약바이오사업을 꼽은 뒤 SK바이오팜을 중심으로 합성의약품 신약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SK바이오팜의 신약 연구개발(R&amp;D)을 이끌고 있다.<br /> <br /> 1961년 1월11일 서울에서 태어났다.<br /> <br /> 경성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텍사스A&amp;M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금호석유화학 금호생명과학연구소를 거쳐 2001년 SK에 신약 후보물질을 연구하는 디스커버리랩장으로 입사했다.<br /> <br /> SK바이오팜에서 일하면서 뇌전증 치료제와 수면장애 치료제 등 2개의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약품청(EM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는 데 핵심역할을 담당했다.<br /> <br />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서부터 미국 임상3상, 미국 식품의약국 신약 품목허가, 제품 출시까지 모든 신약개발 단계를 자력으로 진행한 곳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가운데 SK바이오팜이 유일하다.<br /> <br />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를 미국시장에 안착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br /> <br /> <strong>
경영활동의 공과
</strong><br /> <br />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출시<br /> 조정우는 2021년 6월 초 파트너사인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를 통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유럽 이름 온투즈리)를 독일에 판매하기 시작했다.<br /> <br /> 독일은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시장으로 유럽 진출의 전초기지로 꼽힌다.<br /> <br /> 글로벌 리서치기업인 디시전리소스그룹에 따르면 독일에 약 40만 명의 뇌전증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br /> <br /> 안젤리니파마는 2021년 3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로부터 세노바메이트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br /> <br /> 2021년 6월4일에는 영국 의약품규제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영국 진출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SK바이오팜 관계자는 &ldquo;세노바메이트의 유럽 판매 확대로 판매 수수료(로열티) 및 매출실적과 연계된 단계별 기술수출수수료(마일스톤) 확보를 기대한다&rdquo;고 말했다. <figure class="image"><img alt="[Who Is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height="33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7/20210714235330_135646.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SK바이오팜 실적.</td></tr></table></figcaption> </figure>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적응증 확대<br /> 조정우는 성인 대상 부분발작 치료제로 품목허가를 받은 세노바메이트의 적응증을 확대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br /> <br /> 미국국립보건연구원의 임상정보 제공 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을 보면 2021년 5월 뇌전증치료제 세노바메이트를 소아 대상 부분발작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미국 임상1상에 돌입했다. <br /> <br /> 임상1상 완료 예상시점은 2022년 12월이다. <br /> <br /> 여기에 세노바메이트를 성인의 전신발작 치료제로 활용하기 위한 임상3상도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진행돼 2023년경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br /> <br /> 미국 뇌전증 환자의 52%가 부분발작, 43%가 전신발작을 겪고 있어 세노바메이트의 적응증을 전신발작으로까지 확대한다면 미국 뇌전증 환자 대부분을 치료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br /> <br />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아시아시장 진출 타진<br /> 조정우는 2020년 3월 한국, 중국, 일본에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임상3상을 시작했다.<br /> <br /> 세노바메이트는 이미 미국과 유럽이라는 선진 의약품 시장에서 품목허가를 받고 판매되고 있는 만큼 아시아인을 상대로 한 세노바메이트 임상3상에서도 좋은 결과를 확보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앞서 일본 제약사 오노약품공업에 세노바메이트의 일본 내 판권을 최대 531억 엔(58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반환의무없는 계약금은 50억 엔(545억 원)에 이른다.<br /> <br /> 조정우는 일본에서 세노바메이트 임상3상을 수행한 뒤 향후 개발 및 제품 허가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br /> <br /> 제약업계 일각에서는 중국 내 뇌전증 환자도 900만 명에 이르는 데다 중국 내 세노바메이트 판권이 남아 있는 만큼 2021년 안에 중국내 판권에 관한 큰 규모의 기술수출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br /> <br /> △SK바이오팜의 코스피 상장<br /> SK바이오팜은 2020년 7월2일 코스피(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br /> <br /> 시초가 9만8천 원으로 시작해 첫날 상한가를 보여 &#39;따상&#39;을 보였다. 따상은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2배로 정해진 뒤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는 것을 일컫는 증권업계 신조어다.<br /> <br /> SK바이오팜은 상장 직후 3일 연속 상한가를 달리는 등 2020년 7월8일 주가가 21만7천 원까지 올랐다.<br /> <br /> 하지만 이후 차익을 실현하는 매물이 쏟아지고 실적에 비해 주가가 과도하게 높다는 평가를 받는 등 주가가 약세를 보이며 2021년 7월13일 현재 종가 기준 13만2500원에 머물러 있다. 시가총액은 10조3765억 원에 이른다.<br /> <br /> 조정우는 2020년 7월2일 코스피 상장 기념식에서 &ldquo;SK바이오팜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보도록 하겠다&rdquo;며 &ldquo;신약 임상개발, 허가, 판매까지 모든 것을 독자적으로 해내고 있다&rdquo;고 말했다.<br /> <br /> SK바이오팜은 코스피 상장 전 미국 나스닥 상장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SK바이오팜은 2017년 말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해 외국계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으며 조정우도 2018년 2월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ldquo;미국 나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다&rdquo;고 밝히기도 했다.<br /> <br /> SK바이오팜이 개발하고 있는 주요 신약들의 수요가 미국에서 나온다는 점을 고려했던 것으로 보인다.<br /> <br /> 하지만 조정우는 2019년 초 국내에서 상장주관사 선정작업에 들어가는 등 국내 상장으로 방향을 틀었다.<br /> <br /> 조정우는 국내 증권시장에서 더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판단해 코스피 입성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br /> <br /> 2019년은 국내에서 &lsquo;바이오 열풍&rsquo;이 불면서 바이오업체의 기업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받던 시기다.<br /> <br /> 또 나스닥에 상장하는 것보다 코스피에 상장하는 것이 상장 유지비용이 덜 든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와 달리 나스닥은 1년에 수십억 원씩 상장 유지비용을 부담해야 한다.<br /> <br />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판매허가 획득<br /> SK바이오팜은 2019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미국 이름 엑스코프리)를 성인 대상 부분발작 치료제로 품목허가를 받은 뒤 이듬해인 2020년 5월11일 미국에 출시했다.<br /> <br /> SK바이오팜의 미국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직접 현지에서 세노바메이트를 판매하고 있다.<br /> <br /> SK바이오팜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1년 1분기에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내 처방수가 1만4859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2020년 4분기보다 33% 증가했다.<br /> <br /> SK바이오팜은 이를 놓고 최근 10년 사이 출시된 뇌전증 치료제의 출시 초기 평균 처방수를 92% 넘어섰다고 설명했다.<br /> <br /> 향후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돼 영업환경이 개선되면 세노바메이트 매출이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5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SK그룹 회장은 2020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의 품목허가를 받은 뒤 &ldquo;대한민국 최초로 독자개발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고 미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것을 축하한다&rdquo;며 &ldquo;세노바메이트는 혁신신약 개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사례이며 사회적 가치의 실천은 앞으로 우리의 성장과 영속성에 필수적이다&rdquo;고 말했다.<br /> <br />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 임상2상과 임상3상에서 환자의 뇌전증 발작빈도를 줄이는 유효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인했다.<br /> <br /> 6주 동안 약물치료를 진행한 임상2상에서는 참가자 가운데 200mg을 복용한 환자의 발작빈도 중앙값이 56% 감소했고, 위약군 22%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br /> <br /> 특히 세노바메이트는 뇌전증 환자의 발작 완전소실에서 유의미한 효능을 입증했다.<br /> <br /> 조정우는 2019년 11월26일 SK서린빌딩에서 세노바메이트 품목허가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ldquo;의사에게 홍보할 주요지점은 기존의 약물에도 발작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효과를 증명했다는 점이다&rdquo;며 &ldquo;또 다른 큰 특징은 발작 완전소실이 높게 나타났다는 것으로 마케팅에서 주요 메시지가 될 것이다&rdquo;고 예상했다.<br /> <br /> 뇌전증은 발작을 일으키는 신경성 질환으로 세계적으로 뇌전증 환자의 수는 약 6500만 명에 이르며 시장 규모는 2020년 7조 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뇌전증 치료제시장은 2024년 5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수면장애 치료제 수노시의 글로벌 출시<br /> SK바이오팜은 2011년 미국 바이오벤처 에어리얼바이오파마에 수면장애 치료제 수노시의 아시아 주요 12개 국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을 기술수출했다. 그런데 미국 제약사 재즈파마슈티컬스가 에어리얼바이오파마로부터 수노시의 글로벌 판권을 넘겨받았다.<br /> <br /> 재즈파마슈티컬스는 2018년 3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020년 1월에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수노시의 품목허가를 받았다.<br /> <br /> 수노시는 기면증(수면장애)과 수면무호흡증으로 졸림증을 겪는 성인환자들의 각성 상태를 개선하는 치료제로 품목허가를 받았다.<br /> <br /> 이후 재즈파마슈티컬스는 2019년 7월부터 미국에서, 2020년 5월부터 독일과 덴마크 등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수노시 판매를 시작했다.<br /> <br /> 2021년 1분기 재즈파마슈티컬스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수노시의 글로벌 매출은 1160만 달러(13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1분기보다 6배 이상 늘었다.<br /> <br /> 2020년 수노시의 글로벌 매출은 2833만 달러(316억 원)로 2019년보다 7배 이상 증가했다.<br /> <br /> 재즈파마슈티컬스는 2020년 3분기 말 기준 미국에서 수노시에 관하여 보험 적용을 받는 환자 비율은 90%를 넘어서며 코로나19에도 처방건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br /> <br /> SK바이오팜은 기술수출 계약조건에 따라 재즈파라슈티컬스로부터 수노시 순매출에 따른 단계별 기술수출 수수료(마일스톤)와 일정 비율의 수수료(로열티)를 지급받는다.<br /> <br /> △유럽에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기술수출<br /> SK바이오팜은 2019년 2월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내 상업화를 위해 스위스 제약회사 아벨테라퓨틱스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br /> <br /> 계약금은 5억3천만 달러(약 6천억 원)로 이는 유럽지역 대상의 중추신경계 기술수출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br /> <br /> SK바이오팜은 이 계약을 통해 반환조건 없는 선계약금 1억 달러를 받고 향후 시판허가 등 목표를 달성하면 계약금 총액 가운데 나머지 금액 4억3천만 달러를 받는다.<br /> <br /> 향후 의약품 판매가 시작되면 매출 규모에 따른 기술수취료(로열티)도 받게 된다.<br /> <br /> 스위스에 본사를 둔 아벨테라퓨틱스는 중추신경계 질환 신약을 개발&middot;판매하기 위해 미국 노바퀘스트캐피탈메니지먼트와 유럽 LSP 등 헬스케어 분야 유력 투자사들이 합작해 설립했다.<br /> <br /> 아벨테라퓨틱스는 SK바이오팜이 보유한 글로벌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유럽의약청(EMA)에 신약 판매 허가를 신청해 심사를 받고 있다.<br /> <br /> 유럽의약청의 시판 허가를 받으면 세노바메이트는 전통의 제약 강국인 영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를 포함한 유럽 32개 국가에서 판매된다.<br /> <br /> 조정우는 &ldquo;아벨테라퓨틱스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유럽에 가능한 빨리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2021년 1월 아벨테라퓨틱스가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에 인수되면서 세노바메이트에 관한 유럽 내 권리도 안젤리니파마로 넘어갔다.<br /> <br /> △영국 글라이식스와 손잡고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br /> SK바이오팜은 영국 바이오벤처기업 글라이식스와 손잡고 신경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br /> <br /> SK바이오팜은 2018년 1월 영국 글라이식스와 희귀 신경계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합작투자법인을 설립했다.<br /> <br /> SK바이오팜은 합작법인을 통해 만성변비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lsquo;렐레노프라이드&rsquo;를 신경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로 했다. 올해안에 투자자를 유치하고 임상 개발에 들어가기로 했다.<br /> <br /> 조정우는 &ldquo;글라이식스는 렐레노프라이드의 희귀 신경계질환 치료 가능성과 시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rdquo;며 &ldquo;중추신경계 질환에 강점이 있는 SK바이오팜과 임상 전문성을 갖춘 글라이식스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말했다.<br /> <br /> SK바이오팜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만성변비 치료제 개발을 위한 렐레노프라이드의 미국 임상시험을 계속해 왔다.<br /> <br /> 글라이식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 신경계질환의 신약 개발에 힘써온 제약사로 살릭스파마수티컬의 창업자인 로린 K.존슨 박사가 설립했다.<br /> <br /> △SK바이오팜 대표이사에 올라<br /> 조정우는 2011년 SK의 생명과학사업부문이 물적분할돼 SK바이오팜이 설립되면서 SK바이오팜에서 근무하기 시작했다.<br /> <br /> 조정우는 신약사업부문장, 최고운영책임자(COO) 역할을 수행했다. 최고운영책임자는 전반적 임상개발 관련 활동과 재무, 데이터 관리 등을 모두 총괄하는 직책이다.<br /> <br /> 조정우는 2017년 3월 SK바이오팜 대표이사에 올랐다.<br /> <br /> SK바이오팜을 이끌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830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대식</a> 사장이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조정우가 뒤를 이은 것이다.<br /> <br /> SK 관계자는 &ldquo;조정우 신임 대표이사는 생명과학 연구분야에서 정통한 역량을 지니고 있는 인재다&rdquo;며 &ldquo;SK바이오팜이 글로벌 신약을 출시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SK그룹 전반의 의사결정을 총괄하는 자리인 만큼 SK 자회사인 SK바이오팜 대표이사직을 겸직하기에 현실적으로 제약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830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대식</a> 사장은 2015년 3월부터 SK와 SK바이오팜 대표이사를 겸직해왔다. SK바이오팜의 이전 대표였던 크리스토퍼 갤런 사장의 임기가 만료됐지만 적당한 후임자를 구하지 못하자 의사결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830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대식</a> 사장이 SK바이오팜을 2년 동안 맡았다.<br /> <br /> <strong>
비전과 과제/평가
<br />◆ 비전과 과제</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7/20210714235538_123509.jpg" /> <figcaption><table width=100% class=img_table><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2020년 7월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기념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lt; SK바이오팜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조정우는 SK바이오팜을 2030년까지 글로벌 10대 헬스케어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br /> <br /> 2021년 7월 SK바이오팜의 미래 비전을 담은 &lsquo;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rsquo;를 발표했다.<br /> <br /> 파이낸셜 스토리에는 2030년에 글로벌 10대 헬스케어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미국사업 가속화 △지역별로 차별화된 성장모델 개발 및 실행 △제품 개발영역 확대 및 신약 후보물질의 지속 창출 △최신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R&amp;D) 플랫폼 혁신 등의 4대 핵심전략이 담겼다.<br /> <br /> 미국에서는 신경질환 분야의 신약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신약 후보물질과 유망한 의약품을 도입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br /> <br />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현지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한다. <br /> <br /> 신약 연구개발 영역을 확장하고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br /> <br /> 기존 중추신경계 질환뿐만 아니라 뇌질환 신약도 연구개발하고 뇌전증, 희귀 신경계질환, 정신질환, 항암 등 4대 질환을 중심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기로 했다.<br /> <br />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DT) 등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가속하고 첨단 RNA기술을 접목한 신약 개발에도 나서기로 했다.<br /> <br /> 조정우는 SK바이오팜의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위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이름 엑스코프리)의 시장 안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br /> <br /> 특히 미국에서 SK바이오팜의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세노바메이트를 직접판매하고 있는 만큼 미국 내 시장 점유율 확대가 중요하다.<br /> <br />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세노바메이트를 미국 전체 사보험사의 90% 이상에 보험급여목록에 등재시켰고 초기 처방건수도 경쟁 치료제의 시장진입 때보다 많아 미국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하지만 단기간에 영업손실을 줄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br /> <br /> 조정우는 세노바메이트가 글로벌 제약사 UCB의 뇌전증 치료제 빔팻만큼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br /> <br /> UCB는 빔팻과 케프라, 브리비액트 등 뇌전증 치료제 3종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빔팻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뇌전증 환자의 부분발작 치료제다. 빔팻의 연매출은 15억 달러(1조7천억 원) 수준이다.<br /> <br /> 임상시험에서 직접 비교하지는 않았지만 빔팻의 &lsquo;부분발작 50%이상 감소 비율&rsquo;은 38~41%이지만 세노바메이트은 64% 수준을 보여 상대적으로 뛰어난 효능을 보였다.<br /> <br /> 조정우는 임상시험에서 세노바메이트의 효능이 빔팻보다 우수했던 점을 들어 미국 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 /> <br /> 게다가 빔팻의 특허가 2021년에 만료되기 때문에 영업마케팅활동이 점차 약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점도 세노바메이트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br /> <br />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이 되어야 SK바이오팜이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2026년에는 세노바메이트로만 매출 1조413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br /> <br /> 조정우는 2년마다 신약을 내놓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br /> <br /> SK바이오팜은 이미 출시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수면장애신약 수노시를 제외하고도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를 포함해 뇌전증, 조현병, 조울증, 희귀 신경계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br /> <br /> 조정우는 2019년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ldquo;SK바이오팜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 다음이 무엇인지가 중요하다&rdquo;며 &ldquo;2년마다 신약 하나씩은 낼 것이다&rdquo;고 말했다.<br /> <br /> SK바이오팜은 기존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이외에도 항암제 개발에도 도전하고 있다. <br /> <br /> SK바이오팜은 교모세포종,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등의 후보물질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br /> <br /> <strong>◆ 평가</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7/20210714235613_251544.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0년 5월2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39;제21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39; 신약개발부문 대상 수상 뒤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lt;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조정우는 추진력과 뚝심이 있는 경영가로 평가받고 있다.<br /> <br />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를 상용화할 수 있었던 것도 조정우의 뚝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말이 나온다.<br /> <br /> 조정우는 2019년 11월26일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품목허가를 획득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ldquo;매일매일 힘들었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rdquo;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br /> <br /> 수면장애 치료제 수노시도 개발에 한번 실패했다가 다시 디자인해서 기술수출을 추진했고 결국 이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br /> <br /> 여기에 조정우는 미국내 의약품 직판체제 구축을 위해 &lsquo;SK 브랜드를 미국시장에 널리 알릴 기회&rsquo;라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5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SK그룹 회장을 설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고 상용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판체제 구축에 나선 것은 향후 미국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수익성 면에서도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br /> <br /> 일반적으로 현지 유통사를 거쳐 의약품을 판매하면 유통사에 상당한 규모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셀트리온 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 현지 의약품 유통사에 지급하는 수수료는 30~40%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따라서 조정우는 판매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직판체제를 미리 갖추는 것이 장기적으로 SK바이오팜에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br /> <br /> <strong>
사건사고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7/20210714235645_171627.jpg" /> <figcaption><table width=100% class=img_table><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이 2020년 2월6일 미국 뉴저지주의 힐튼 이스트브런즈윅 호텔에서 열린 이노베이터 어워드에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성과로 수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 SK바이오팜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미국에서 세노바메이트 임상 부작용으로 소송 진행<br />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임상시험에 참여한 참가자가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2016년에 손해배상소송이 제기됐다. 2021년 7월 말 현재 여전히 소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br /> <br /> SK바이오팜은 2021년 1분기 연결검토보고서를 통해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와 임상시험관리업체인 셀레론이 공동으로 제소돼 현재 미국 법원에 계류 중이라고 설명했다.<br /> <br /> SK바이오팜은 &quot;이번 소송의 결과 및 자원유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없다&quot;면서도 &quot;미국 현지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는 이 임상시험에 관한 보험에 가입했으며 보험가입금액(부보금액)은 1천만 달러(110억 원)&quot;라고 전했다.<br /> <br /> 이 사망사건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세노바메이트 초기 임상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당시 38세 여성으로 세노바메이트를 투여한 지 87일 만에 드레스증후군이 나타나 부정맥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br /> <br /> 드레스증후군이란 뇌전증 치료제 투여로 발진, 급성간염, 신부전증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심하면 사망까지 이른다. <br /> <br /> 미국 식품의약국(FDA) 약물평가연구센터(CDER)는 숨진 세노바메이트 임상시험 참가자의 사망원인을 드레스증후군으로 꼽기도 했다.<br /> <br /> <strong>
경력/학력/가족
◆ 경력</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7/20210714235813_176650.jpg" /> <figcaption><table width=100% class=img_table><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부사장이 2019년 11월26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 허가를 기념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lt; SK바이오팜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1993년부터 1996년까지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원을 지냈다.<br /> <br /> 1996년부터 2001년까지 금호석유화학 금호생명과학연구소에서 근무했다.<br /> <br /> 2001년 SK에 신약 후보물질을 연구하는 디스커버리 랩장으로 영입됐다.<br /> <br /> 2004년 SK라이프사이언스와 SK디스커버리에서 랩장을 겸직했다.<br /> <br /> 2008년 SK라이프사이언스 신약개발사업부장에 올랐다.<br /> <br /> 2009년 SK라이프사이언스 신약개발연구소장을 역임했다.<br /> <br /> 2011년 SK바이오팜 신약개발사업부장 상무로 일했다.<br /> <br /> 2013년 SK바이오팜 신약개발사업부장 상무를 맡았다.<br /> <br /> 2016년 SK바이오팜 신약사업부문장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을 역임했다.<br /> <br /> 2017년 SK바이오팜 대표이사 부사장에 올랐다.<br /> <br /> 2020년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겸 SK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br /> <br /> <strong>◆ 학력</strong><br /> <br /> 경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br /> <br /> 인하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생물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br /> <br /> 미국 텍사스A&amp;M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br /> <br /> <strong>◆ 가족관계<br /> <br /> ◆ 상훈</strong><br /> <br /> 2020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혁신장(2등급)을 수상했다.<br /> <br /> <strong>◆ 기타</strong><br /> <br /> 조정우는 2020년에 보수로 11억4700만 원을 받았다. 이 가운데 급여는 8억3800만 원, 상여는 3억900만 원이었다. SK바이오팜 주식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 <br /> <br /> 1985년 인하대학교 석사학위 논문으로 &lsquo;Banding방법에 의한 한국산 피라미속어류 2종의 핵형분석&rsquo;을 썼다.<br /> <br /> <strong>
어록
</strong> <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Who Is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7/20210714235727_114309.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이 2020년 6월15일 SK바이오팜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lt; SK바이오팜 &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ldquo;회사의 미래 비전을 담은 파이낸셜 스토리와 ESG경영에 기반해 SK그룹의 제약바이오사업에서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 신약 개발을 넘어 헬스케어분야로도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기업가치 50조 원의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으로 성장하겠다.&rdquo; (2021/07/02, 온라인을 통해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하면서)<br /> <br /> &ldquo;유럽 뇌전증 환자들에게 획기적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중추신경계 환자들을 위해 새로운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종합 제약사로서 소임을 다하겠다.&rdquo; (2021/03/31, 유럽 의약품청(EMA)으로부터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품목허가를 받은 뒤)<br /> <br /> &ldquo;이번 승인은 SK바이오팜이 글로벌 신약의 원개발자로서 K-바이오의 저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체적으로 신약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재즈파마슈티컬스와 협업한 것처럼 우수한 파트너십을 추진해 혁신신약을 꾸준히 출시함으로써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dquo; (2021/01/21, 유럽 의약품청(EMA)으로부터 수면장애 치료제 수노시의 품목허가를 받은 뒤)<br /> <br /> &ldquo;안젤리니파마와 새롭게 협력관계를 맺고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출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돼 기쁘다. 전 세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rdquo; (2021/01/04, 기존 유럽 파트너사 아벨테라퓨틱스의 지분 12%를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에 매각하면서)<br /> <br /> &ldquo;치료제 복용에도 계속되는 발작으로 고통받는 세계 뇌전증 환자에게 세노바메이트가 &lsquo;발작 완전 소실&rsquo;이라는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어 기쁘다. 연구개발(R&amp;D) 투자를 통해 신약을 지속적으로 창출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또 사회적 가치의 지속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겠다.&rdquo; (2020/11/21,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품목허가 획득 1주년을 기념하며)<br /> <br /> &ldquo;두 회사 사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 이번 계약은 SK바이오팜의 입지를 아시아 최대 제약시장 가운데 하나인 일본으로 확장함과 동시에 혁신신약을 일본 뇌전증 환자들에게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rdquo; (2020/10/13,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를 일본 제약사 오노약품공업에 기술수출하며)<br /> <br /> &ldquo;꿈을 꾸는 것 같다. 영광스럽고 지난 20여 년 동안 어려운 일들이 한 순간에 잊혀지고 상장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SK바이오팜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보도록 하겠다. 신약 임상개발, 허가, 판매까지 모든 걸 독자적으로 해내고 있다.&rdquo; (2020/07/02,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 기념식에서)<br /> <br /> &ldquo;SK바이오팜은 기술수출한 신약을 중심으로 수익성과 시장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다. 중추신경계 질환, 항암 분야의 후속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이며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도 신약 연구개발, 상업화에 재투자해 회사의 성장재원으로 활용하겠다.&rdquo; (2020/06/15, SK바이오팜 기업공개(IPO)와 관련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br /> <br /> &ldquo;우리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약 토양이 비옥해졌으면 좋겠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있지만 훨씬 큰 시장은 케미컬의약품(화학합성의약품)이다. 의미 있게 한 기업이 없었기에 젊은 친구들도 관심이 없어서 아쉬웠다. 그런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것이 SK바이오팜의 가장 중요한 기여다.&rdquo;(2020/06/02,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20년 뒤 SK바이오팜의 어떤 모습을 상상하느냐는 질문에)<br /> <br /> &ldquo;SK DNA를 발동시켜서 적극적으로 인수합병(M&amp;A)에 나설 계획을 세웠다. 욕심나는 회사가 많다. 인수합병으로 파이프라인을 늘려서 판매 아이템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딜을 계속해 나갈 생각이다. 사실은 100% 다 사지 않아도 되는 거라 다양한 투자 방법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펀드들하고도 계속 만나서 얘기 중이고 해외에서도 검토하고 있는 물건들이 있다.&rdquo; (2020/06/02,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어디에 쓸 것이냐는 질문에)<br /> <br /> &ldquo;당시엔 바이오 신약이 없었다. 그때 많이 하던 게 감염증치료제와 항암제 등의 연구개발 과제를 기본으로 다 하나씩 하고 있었다. 1993년부터 이 분야에 투자했던 SK는 당뇨약도 있었고 비만치료제와 항암제도 있었다. 그중 제일 잘할 수 있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성공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로드맵을 짰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피할 수 없는 길이라고 판단했다. 2002년 그룹 차원에서 결정하고 밀어붙였는데 대기업집단 체제가 큰 도움이 됐다.&rdquo; (2020/06/02,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비교적 안정된 바이오시밀러가 아닌 혁신신약을 하겠다고 결정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br /> <br /> &ldquo;세계에서 가장 큰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지난 20여 년 동안 SK바이오팜은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신약 개발 전주기에 걸쳐 글로벌 표준에 맞는 시스템과 역량을 구축했다.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사와 이러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공적 파트너십을 맺기를 원한다.&rdquo; (2020/05/28,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39;제21회 대한민국 신약 개발상&#39; 시상식에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로 신약 개발부문 대상을 받으며)<br /> <br /> &ldquo;앞으로도 자체 개발뿐 아니라 재즈파마슈티컬스와 협업사례처럼 우수한 파트너십을 추진해 혁신신약을 꾸준히 출시하고 환자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rdquo; (2020/01/21, 수면장애 치료제 &lsquo;수노시(성분 이름: 솔리암페톨)&rsquo;가 유럽의약품청(EMA)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히며)<br /> <br /> &ldquo;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바이오인포매틱스(생명정보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05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SK그룹 회장의 장녀 최윤정씨를 만났다. 전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투자자도 알아야 하고 바이오벤처도 만나 흐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dquo; (2020/01/15,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콘퍼런스에서)<br /> <br /> &ldquo;세노바메이트(엑스코프리)는 국내 제약사에서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개발, 품목허가 신청까지 기술수출 없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첫 사례다. 엑스코프리가 이번에 부분 뇌전증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의 허가를 받았으나 현재 전신발작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 임상3상도 진행하고 있다.&rdquo; (2019/11/26, SK서린빌딩에서 엑스코프리 품목허가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br /> <br /> &ldquo;솔리암페톨의 미국 출시는 &lsquo;한국에서 개발한 중추신경계 혁신신약&rsquo;이 미국이라는 세계 최대의 의약품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같은 경험을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공유해가겠다.&rdquo; (2019/07/03, 파트너회사인 재즈파마슈티컬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승인을 획득한 수면장애 치료제 &lsquo;솔리암페톨&rsquo;의 미국 시판을 7월8일 시작한다고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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