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내놔, 박정호 "새로운 협업 확장"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7-06 17:29: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정호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부회장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기술기업과 협업을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공시했다.
 
SK하이닉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내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19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호</a> "새로운 협업 확장"
박정호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각자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부회장은 CEO 인사말에서 “SK하이닉스는 급변한 환경에서도 앞선 기술 개발과 탄력적 수요 대응을 통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플레이어와 새로운 협업을 확장하며 반도체회사가 당면한 기술적, 사업적 한계를 함께 돌파하는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석희 각자대표이사 사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무게를 뒀다.

이석희 사장은 “모든 의사결정에 앞서 ESG 관점에서 고민하고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경영활동을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의 회사로 도약하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활동을 위해 이사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상호 신뢰기반의 건강한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사업장이 있는 이천을 중심으로 지역화폐 30억 원 구입, 방역물품 및 서비스 2억 원 규모 지원, 태블릿PC 700대 지원, 긴급구호키트 5억 원 규모 제공 등을 시행했다.

기업 내부적으로는 1인당 교육비 183만 원을 투자했고 이직률 2.1%를 보였다. 육아휴직 후 업무 복귀율은 99%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