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카드,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 참여할 스타트업 6곳 뽑아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6-25 11:3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 6곳을 선정했다.

신한카드는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해 디캠프 월간 데모데이인 디데이 행사에서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 참여할 스타트업 6곳 뽑아
▲ 신한카드 로고.

디데이 행사는 디캠프에서 달마다 주관하는 데모데이로 일종의 스타트업 데뷔무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400곳 기업이 참가 신청을 했는데 최종 6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인 '리치고'를 운영하는 '데이터노우즈', 동남아시아 공급체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핀투비',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화형 음성인식 솔루션 '소리마켓'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와들', 초중교 학교생활 커뮤니티 서비스 '오늘학교'를 운영 중인 '아테나스랩', 온라인 집단감정 시스템 기반 중고명품 거래 플랫폼인 'ENDAND', 디지털컨텐츠 제작 관리플랫폼인 '윕샷'을 운영하는 '브라이튼 코퍼레이션' 등이다.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는 글로벌 지불결제 네트워크인 비자를 비롯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디캠프,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함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파트너사의 전문성을 살려 스타트업 모집부터 사업모델 발굴, 컨설팅, 투자, 제품 상용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는 2016년에 시작된 신한카드 사내벤처 제도를 기반으로 시작됐다. 2018년부터는 스타트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의 지불결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친환경, 중소자영업자와 상생, 금융·사회적 약자 교육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해 최종 기업을 선정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전략에 발맞춰 금융의 본업을 통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