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골드만삭스 "미국 고용시장 회복, 급격한 인플레이션 가능성 낮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6-08 11:35: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에서 코로나19 완화로 고용시장 회복에 속도가 붙으면서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증권사 골드만삭스가 바라봤다.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는 8일 골드만삭스 보고서를 인용해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직장에 복귀하는 속도가 앞당겨지며 인플레이션이 점차 힘을 잃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 "미국 고용시장 회복, 급격한 인플레이션 가능성 낮아"
▲ 골드만삭스 기업로고.

골드만삭스는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공포감이 사그라들며 실업률이 빠르게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취업자 수 증가는 곧 임금 상승률 둔화로 이어져 인플레이션 약화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1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올해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고개를 들었다.

그러나 미국 중앙은행과 바이든 정부는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일시적 현상에 불과할 것이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바이든 정부의 시각에 동의하며 앞으로 수개월 동안 급격한 인플레이션 관련한 우려는 점차 낮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에서 줄어든 일자리는 800만 명 수준으로 추정된다.

미국 고용시장 회복은 앞으로 약 1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골드만삭스는 “이른 시일에 재취업을 원하는 구직자가 급증하면서 임금상승률 둔화와 물가상승률 둔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S&P글로벌 "전기화·AI·국방 수요에 구리 부족 심화될 것, 공급망 못 따라가"
대만 TSMC 2025년 매출 175조, AI 수요에 전년 대비 31.6% 증가
[현장] KT 위약금 면제에 가입자 쟁탈전,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지금 '페이백' 경쟁에..
일론 머스크 xAI 새 데이터센터에 200억 달러 들인다, 투자 유치 자금 '올인'
[현장] "나눔 너머 스스로의 성장으로" KIDC 청년중기봉사단 3차 파견단원 성과공유회
HK이노엔 '케이캡' 미국 FDA 허가 촉각, 곽달원 해외 선점 기회 만들기 부심
유럽연합 미국 빅테크 규제 완화 저울질, 트럼프 '한국 압박'에 명분 더하나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민주당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제안까지, 지방선거 맞아 재건축 규제 완화 움직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