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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  2021-04-26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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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 생애

김기환은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다.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 경영전략을 펼치고 있다.

1963년 3월20일(음력)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장기신용은행 출신으로 장기신용은행과 국민은행이 합병되자 재무부서에서 성과 분석업무를 담당했다.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에서 홍보부, 인사부, 소비자보호그룹, 리스크관리그룹 분야의 업무를 담당했다.

보험사를 둘러싼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금융소비자 보호법과 새 회계기준 도입 등 큰 변화를 앞둔 상황에서 2021년 최고경영자로 선임됐다.

손해보험업 경험은 없지만 그룹 전반의 재무상태를 포괄하는 최고재무책임자 자리에서 KB손해보험이 추구해 온 '내실경영'을 잘 알고 있고 2018년에는 KB손해보험 기타비상무이사를 맡기도 했다.

지금까지 지주 차원의 조력자 역할을 넘어서 실적개선을 통해 경영능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에 시험대에 올라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장기보장성 매출 확대하며 취임 100일 만에 성과 보여
김기환은 2021년 4월13일 취임 100일차를 맞았다. 올해 경영전략과제 중 하나로 '가치경영 기반의 확고한 시장 점유율 성장'을 꼽았는데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장기보장성상품에서 일찍이 성과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2021년 1분기 장기보장성상품의 신규매출이 약 279억 원에 이르러 2015년 KB금융그룹 편입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2019년 1분기(225억 원)와 비교하면 24% 증가한 수치다. 3월 한 달에만 약 116억원을 거뒀다.

장기보장성상품의 신규매출 시장 점유율(MS)도 증가했다. KB손해보험의 장기보장성 신규매출 시장 점유율은 2019년(11.5%), 2020년(12.7%)에 견줘 2021년 1분기에는 13.7%로 빠르게 늘어났다. 

△8천억 원 규모 자본확충과 실적개선 통해 건전성 제고
KB손해보험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8천억 원 이내에서 후순위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하는 등 자산 건전성지표 개선에 나선다.
 
KB손해보험은 2021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후순위채 8천억 원 규모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021년 3월30일 공시했다.

5년 콜옵션에 만기 일시상환조건으로 발행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정확한 발행시기나 금리와 만기일, 발행주관사는 2021년 4월 현재 결정되지 않았다.

후순위채는 다른 채권자들의 부채가 모두 청산된 뒤 마지막으로 상환받을 수 있는 채권이다.

앞서 KB손해보험은 대규모 자본확충을 통해 지급여력비율(RBC)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대규모 채권 발행은 2023년부터 실행되는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하기 위한 성격을 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자산과 부채의 평가방식이 기존 원가평가에서 시가평가로 바뀐다. 이에 따라 리스크 산출기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급여력비율 관리에 나선 것이다.

후순위채는 자기자본의 50% 이내에서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식돼 자산 건정성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지닌다. 잔존만기 5년차부터 매년 20%씩 자본인정액이 차감된다.

김기환은 실적 확대를 통해서도 자산 건전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기환은 2021년 4월6일 진행된 '금융위원장, 보험업권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참석해 후순위채 발행 이외에 지급여력비율 개선방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익을 늘려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소비자법 시행에 맞춰 소비자 보호 강화
김기환은 2021년 3월 시행에 들어간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맞춰 소비자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임직원들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직전인 2021년 3월23일까지 금융소비보호법과 관련한 온라인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 설계사 교육을 위한 동영상 강의를 제작해 배포했다

김기환은 이에 당분간 확장보다는 위험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경영기조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기환은 2019년 KB금융지주 최고재무책임자(CFO) 시절 실적발표회에서 KB손해보험의 실적을 따로 소개하며 “KB손해보험은 단기 실적과 외형 성장보다는 미래가치를 키워나가는 가치경영을 펴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은 2021년 3월25일부터 시행되는데 소비자를 보호하고 금융회사의 책임을 강화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적합성 원칙, 적정성 원칙, 설명의무 원칙, 불공정영업행위 금지, 부당권유행위 금지, 과장광고 금지 등 기존 6대 판매원칙이 모든 금융상품으로 확대됐다.

보험회사가 원칙을 위반하고 계약을 체결하면 보험소비자는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 위법사실을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내 계약해지를 요구할 수도 있다.

이 밖에 금융회사가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위반하면 상품 수입의 최대 50%까지 징벌적 과징금도 부과되며 판매직원은 최대 1억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보험은 상품특성상 다른 금융상품과 비교해 소비자와 마찰이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 KB손해보험 실적.
△'영업, 디지털, 고객, 1등' 열쇳쇠말로 경영전략 세워
김기환은 2021년 1월13일 '2021년, KB손해보험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경영전략회의에서 영업, 디지털, 고객, 1등을 올해의 열쇳말로 선정하고 주요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KB손해보험은 2021년의 경영계획 수립방향을 '미래지향의 본업 펀더멘털 턴어라운드(개선) 가속과 디지털 기반 신성장동력 선점'으로 설정했다.

세부과제로는 △가치경영 기반의 확고한 점유율 성장 △디지털역량의 업계 1위 실현 △미래 성장채널 운영전략 차별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선도 △인사 및 조직혁신과 신사업 성공적 진출 등을 제시했다.

KB금융그룹 보험부문을 주도하는 미래지향적 보험사 기반을 확보해 나간다는 목표도 세웠다.

김기환은 경영전략회의에서 "새롭게 취임해 가장 먼저 약속했던 철저한 현장과 실무중심의 경영을 지키고자 영업현장과 함께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준비했다"며 "영업현장의 설계사들도 자신감을 지니고 KB손해보험의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2톤 무게의 플라이휠을 움직일 때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일정 단계를 돌파하면 관성이 붙어 오히려 무거운 무게가 유리하게 작용한다"며 “이처럼 성공의 단계에 접어들 때까지 열망과 치열함으로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한다면 KB손해보험은 충분히 1등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B손해보험 대표이사에 올라
김기환은 2020년 말 KB금융그룹 정기인사에서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KB손해보험 이사회는 전임 양종희 사장이 K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2020년 12월22일 제2차 대표이사후보
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김기환을 최고경영자로 이사회에 추천할 것을 결의했다. 같은날 김기환은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KB손해보험 이사회는 김기환을 선임하며 "그룹 내 핵심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역량을 보유하여 KB손해보험의 발전 및 건전 경영에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며 "보험 계열사의 전략적 포지셔닝에 따른 경영 아젠다 이행 및 수익구조 다각화 등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겸비하여 KB금융그룹의 비전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데 적합한 후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기환은 2021년 1월1일 KB손해보험 대표이사에 공식 취임하였으며 이에 따라 2018년 2월6일부터 맡고 있던 KB손해보험 기타비상무이사 자리도 사임했다.

△KB금융지주 최고재무책임자(CFO) 시절
김기환은 2018년부터 KB금융지주 최고재무책임자를 맡아 그룹의 살림을 도맡아왔다. 이 때문에 실적발표회에서 그룹의 미래전략과 현재 상황을 설명하는 역할로 도맡아 했다.

최고재무책임자 시절 KB손해보험과 KB국민카드의 기타비상무이사를 맡아 이사회에서 세부안건을 보고받고 의견을 내는 등 간접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기도 했다.

KB금융지주는 201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KB손해보험 실적을 별도로 소개하고 전략방향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기환은 당시 "KB손해보험은 단기 실적과 외형 성장보다는 미래가치를 키워나가는 가치경영을 펴고 있다"며 "자동차보험에서 온라인을 강화해 점유율을 늘리고 신계약 가치 증대를 위해 연만기 상품 의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룹의 거시적 전략방향과 관련한 설명도 김기환의 몫이었다.

김기환은 2020년 7월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는 빅테크기업의 은행사업 진출과 관련해 은행업 전반에 위협이 될 수 있지만 은행들이 규제로 막혀있던 신사업을 추진하고 종합금융 플랫폼사업자로 진화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그는 이를 위해 "3500만 명의 고객, 다양한 상품, 자산관리서비스 등 KB금융그룹의 장점을 활용할 것"이라며 "KB국민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코로나19에 따른 자산 건전성 문제를 두고 "현재 은행의 연체율이나 부실채권(NPL) 비율은 양호하다"며 "경기 둔화에 대비해 잠재부실 여신 관리를 강화하고 신용도를 점검하는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건전성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비전과 과제
▲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1년 1월13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임직원과 영업현장의 보험 설계사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202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
김기환은 본격적으로 실적 반등을 이끌어 외형 성장을 이뤄야 하는 무거운 책임을 안고 있다. 

KB손해보험의 2020년 순이익은 1639억원으로 전년 2343억원 대비 30% 감소했다. 같은 기간 투자영업손익은 12% 줄어든 8443억 원을 냈다.

KB손해보험의 실적 감소는 대부분의 손해보험사들이 실적 증가를 이룬 것에 비춰볼 때 더욱 두드러진다. 

KB손해보험은 3년 연속으로 실적 감소세를 보여 KB금융그룹 내부 입지도 좁아지고 있다.

KB손해보험은 2017년까지 비은행계열사 가운데 '맏이' 역할을 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순이익 규모가 줄어들며 증권과 카드에 이익 기여도에서 밀리고 있다.

KB증권은 2020년 순이익(1639억 원) 4256억 원을 냈고 KB국민카드는 순이익 3247억 원을 거뒀다.

KB손해보험 출범 직후부터 5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왔던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은 외형보다는 내실을 키우고 장기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왔다. 

기초체력을 키워 업황 악화에 대비한 점은 지주로부터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양 부회장은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KB금융지주 부회장에 올랐다.

다만 이제는 2015년 KB손해보험이 출범한 지 5년이 더 지났다. 계속되는 이익 축소로 손해보험업계와 그룹 내에서 입지가 밀리고 있는 만큼 실적을 보여야할 시기가 됐다는 시선이 나온다.

김기환은 2023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해 KB손해보험의 자본금을 더욱 많이 늘려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어 실적 개선이 더욱 절실하다.

◆ 평가
▲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2021년 3월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
김기환은 KB금융지주에서 재무, 리스크, 홍보, 인사, 글로벌 등 다양한 컨트롤타워 업무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멀티플레이어'다.

손해보험업 경험은 없지만 2018년 KB손해보험 기타비상무이사로 활동하며 누구보다 내부 경영사정과 업계 상황을 잘 알고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KB금융그룹의 재무 전문가로 꼽힌다. 김기환은 2018년부터는 KB금융지주 최고재무책임자를 맡아 그룹의 살림을 도맡아왔다

특유의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내부직원을 물론 업무적으로 만나는 외부인사들에게도 신망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환은 KB손해보험 출근 첫날부터 노조 측 출근저지 투쟁에 맞닥뜨렸는데 '신뢰회복'을 강조하며 포용적 태도를 보였다.

이후 노사는 교섭 끝에 안식휴가제도 도입과 인력충원, 복지포인트 지급 등을 뼈대로 한 최종 합의에 이르면서 성공적으로 갈등을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부와 소통도 늘리고 있다. 김기환은 취임식 이후 첫 공식일정을 경기 안양안산지역단 방문으로 시작했으며 경영전략회의에는 보험설계사까지 참여하게 했다.

◆ 사건사고

△KB손해보험 노조와 출근 첫날부터 갈등 빚어
KB손해보험 노조는 2021년 1월4일 본사 임원실 앞을 점거하고 김기환의 출근저지투쟁을 벌였다. 이날은 김기환이 KB손해보험 수장으로 임명된 뒤 첫 출근날이었다.

노조 측은 2020년 임단협에서 사측이 기망행위를 했다고 주장해왔다. 노조는 이 때문에 무너진 노사 사이 신뢰를 다시 회복할 것을 김기환에게 요구했다.

앞서 KB손해보험 노사는 2020년 9월 단체교섭 합의를 통해 연간 순이익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추가 상여를 지급한다는 합의를 맺었다.

사측은 △1800억 원 초과 때 추가지급률 50%(상여기준) △2030억 원 초과 때 100% △2200억 원 초과 때 150% △2400억 원 초과 때 200% 지급을 약속했다.

그러나 합의 직후에 사측이 호텔 및 리테일 빌딩 투자액 267억 원을 손실에 반영하면서 결국 순이익 1800억 원 달성은 어렵게 됐다. 이 때문에 사측이 상여 지급을 하지 않기 위해 고의적으로 이런 사정을 숨겼다는 불만이 노조 측에서 제기됐다. 

이에 더해 노조 측은 "2020년 12월 신청받은 사업가형 지점장제를 두고 사실상 희망퇴직과 다름없다"며 "노조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경력
▲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 KB손해보험 >
1991년 장기신용은행에 입사했다. 

2011년 KB금융지주 홍보부장으로 승진했다.

2013년 KB국민은행 인사부장을 지냈다.

2015년 KB금융지주 홍보총괄 상무 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상무를 맡았다.

2016년 KB금융지주 리스크관리총괄 상무(CRO) 겸 KB국민은행 리스크관리그룹 상무를 지냈다.

2017년 KB금융지주 리스크관리총괄 전무(CRO) 겸 KB국민은행 리스크관리그룹 전무로 승진했다.

2018년 KB금융지주 재무총괄 전무(CFO)에 오르며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기타비상무이사에 등재됐다.

2019년 KB금융지주 재무총괄 부사장(CFO)으로 승진했다.

2021년부터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고 있다.

◆ 학력

1982년 우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7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 어록
▲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1년 2월5일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KB손해보험·요기요·스몰티켓 업무협약식'에서 김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부사장, 김정은 스몬티켓 대표와 함께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KB손해보험 >
"새롭게 취임해 가장 먼저 약속했던 철저한 현장과 실무 중심의 경영을 지키고자 영업현장과 함께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준비했다. 영업현장의 설계사들도 자신감을 지니고 KB손해보험의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

"2톤 무게의 플라이휠을 움직일 때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일정 단계를 돌파하면 관성이 붙어 오히려 무거운 무게가 유리하게 작용한다. 이처럼 성공의 단계에 접어들 때까지 열망과 치열함으로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한다면 KB손해보험은 충분히 1등이 될 수 있다." (2021/01/13, KB손해보험 상반기 영영전략회의에서)

"임단협 교섭간 발생한 문제에 대한 보고는 받았고 빠른 시일 내 답변을 드리고 해결해 나가겠다. 인사발령의 문제점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임금피크제도 등 여러 문제와 관련해 조합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겠다. 노사간 신뢰를 쌓고 지키도록 하겠다." (2021/01/11, 출근저지투쟁을 벌이던 KB손해보험 노조와 만든 대화 자리에서)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당당히 1등에 도전하는 KB손해보험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 KB손해보험이 보유한 최초, 유일, 1등 DNA 등 자긍심을 되살려 평범한 보험사가 아닌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당당히 1등에 도전하는 KB손해보험이 되자."

"고객에게 가장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이 바로 KB손해보험이 해야 할 일이다.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와 채널을 만들자." (2021/01/04,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분기배당 실시도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사안이다. 배당성향을 3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공격적인 배당 확대는 어려울 수 있고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다." (2020/10/26, KB금융지주 최고재무담당자 시절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빅테크 기업의 은행사업 진출은)은행업 전반에 위협이 될 수 있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은행들이 규제로 막혀있던 신사업을 추진하고 종합금융 플랫폼사업자로 진화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3500만 명의 고객, 다양한 상품, 자산관리서비스 등 KB금융그룹의 장점을 활용할 것이다. KB국민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 

"(마이데이터 사업과 관련해)그룹 차원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계열사의 전략방향을 조율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2019년 3월부터 이미 별도조직을 신설해 독자적으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라 경기침체에 따른 건전성 우려가 많은데 은행의 연체율이나 부실채권(NPL) 비율은 양호하다. 경기 둔화에 대비해 잠재부실 여신을 강화하고 신용도를 점검하는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건전성을 관리하고 있다." (2020/07/21, KB금융지주 최고재무담당자 시절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

“그룹의 포트폴리오 중 취약 부분인 생명보험사를 우선 인수할 수 있다. 향후 산업재편 과정에서 인수 기회가 있을 것이다." (2018/10/26, KB금융지주 최고재무담당자 시절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 경영활동의 공과

△장기보장성 매출 확대하며 취임 100일 만에 성과 보여
김기환은 2021년 4월13일 취임 100일차를 맞았다. 올해 경영전략과제 중 하나로 '가치경영 기반의 확고한 시장 점유율 성장'을 꼽았는데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장기보장성상품에서 일찍이 성과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2021년 1분기 장기보장성상품의 신규매출이 약 279억 원에 이르러 2015년 KB금융그룹 편입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2019년 1분기(225억 원)와 비교하면 24% 증가한 수치다. 3월 한 달에만 약 116억원을 거뒀다.

장기보장성상품의 신규매출 시장 점유율(MS)도 증가했다. KB손해보험의 장기보장성 신규매출 시장 점유율은 2019년(11.5%), 2020년(12.7%)에 견줘 2021년 1분기에는 13.7%로 빠르게 늘어났다. 

△8천억 원 규모 자본확충과 실적개선 통해 건전성 제고
KB손해보험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8천억 원 이내에서 후순위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하는 등 자산 건전성지표 개선에 나선다.
 
KB손해보험은 2021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후순위채 8천억 원 규모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021년 3월30일 공시했다.

5년 콜옵션에 만기 일시상환조건으로 발행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정확한 발행시기나 금리와 만기일, 발행주관사는 2021년 4월 현재 결정되지 않았다.

후순위채는 다른 채권자들의 부채가 모두 청산된 뒤 마지막으로 상환받을 수 있는 채권이다.

앞서 KB손해보험은 대규모 자본확충을 통해 지급여력비율(RBC)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대규모 채권 발행은 2023년부터 실행되는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하기 위한 성격을 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자산과 부채의 평가방식이 기존 원가평가에서 시가평가로 바뀐다. 이에 따라 리스크 산출기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급여력비율 관리에 나선 것이다.

후순위채는 자기자본의 50% 이내에서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식돼 자산 건정성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지닌다. 잔존만기 5년차부터 매년 20%씩 자본인정액이 차감된다.

김기환은 실적 확대를 통해서도 자산 건전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기환은 2021년 4월6일 진행된 '금융위원장, 보험업권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참석해 후순위채 발행 이외에 지급여력비율 개선방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익을 늘려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소비자법 시행에 맞춰 소비자 보호 강화
김기환은 2021년 3월 시행에 들어간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맞춰 소비자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임직원들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직전인 2021년 3월23일까지 금융소비보호법과 관련한 온라인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 설계사 교육을 위한 동영상 강의를 제작해 배포했다

김기환은 이에 당분간 확장보다는 위험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경영기조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기환은 2019년 KB금융지주 최고재무책임자(CFO) 시절 실적발표회에서 KB손해보험의 실적을 따로 소개하며 “KB손해보험은 단기 실적과 외형 성장보다는 미래가치를 키워나가는 가치경영을 펴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은 2021년 3월25일부터 시행되는데 소비자를 보호하고 금융회사의 책임을 강화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적합성 원칙, 적정성 원칙, 설명의무 원칙, 불공정영업행위 금지, 부당권유행위 금지, 과장광고 금지 등 기존 6대 판매원칙이 모든 금융상품으로 확대됐다.

보험회사가 원칙을 위반하고 계약을 체결하면 보험소비자는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 위법사실을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내 계약해지를 요구할 수도 있다.

이 밖에 금융회사가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위반하면 상품 수입의 최대 50%까지 징벌적 과징금도 부과되며 판매직원은 최대 1억 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보험은 상품특성상 다른 금융상품과 비교해 소비자와 마찰이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 KB손해보험 실적.
△'영업, 디지털, 고객, 1등' 열쇳쇠말로 경영전략 세워
김기환은 2021년 1월13일 '2021년, KB손해보험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경영전략회의에서 영업, 디지털, 고객, 1등을 올해의 열쇳말로 선정하고 주요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KB손해보험은 2021년의 경영계획 수립방향을 '미래지향의 본업 펀더멘털 턴어라운드(개선) 가속과 디지털 기반 신성장동력 선점'으로 설정했다.

세부과제로는 △가치경영 기반의 확고한 점유율 성장 △디지털역량의 업계 1위 실현 △미래 성장채널 운영전략 차별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선도 △인사 및 조직혁신과 신사업 성공적 진출 등을 제시했다.

KB금융그룹 보험부문을 주도하는 미래지향적 보험사 기반을 확보해 나간다는 목표도 세웠다.

김기환은 경영전략회의에서 "새롭게 취임해 가장 먼저 약속했던 철저한 현장과 실무중심의 경영을 지키고자 영업현장과 함께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준비했다"며 "영업현장의 설계사들도 자신감을 지니고 KB손해보험의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2톤 무게의 플라이휠을 움직일 때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일정 단계를 돌파하면 관성이 붙어 오히려 무거운 무게가 유리하게 작용한다"며 “이처럼 성공의 단계에 접어들 때까지 열망과 치열함으로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한다면 KB손해보험은 충분히 1등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B손해보험 대표이사에 올라
김기환은 2020년 말 KB금융그룹 정기인사에서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KB손해보험 이사회는 전임 양종희 사장이 K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2020년 12월22일 제2차 대표이사후보
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김기환을 최고경영자로 이사회에 추천할 것을 결의했다. 같은날 김기환은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KB손해보험 이사회는 김기환을 선임하며 "그룹 내 핵심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문역량을 보유하여 KB손해보험의 발전 및 건전 경영에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며 "보험 계열사의 전략적 포지셔닝에 따른 경영 아젠다 이행 및 수익구조 다각화 등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겸비하여 KB금융그룹의 비전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데 적합한 후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기환은 2021년 1월1일 KB손해보험 대표이사에 공식 취임하였으며 이에 따라 2018년 2월6일부터 맡고 있던 KB손해보험 기타비상무이사 자리도 사임했다.

△KB금융지주 최고재무책임자(CFO) 시절
김기환은 2018년부터 KB금융지주 최고재무책임자를 맡아 그룹의 살림을 도맡아왔다. 이 때문에 실적발표회에서 그룹의 미래전략과 현재 상황을 설명하는 역할로 도맡아 했다.

최고재무책임자 시절 KB손해보험과 KB국민카드의 기타비상무이사를 맡아 이사회에서 세부안건을 보고받고 의견을 내는 등 간접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기도 했다.

KB금융지주는 201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KB손해보험 실적을 별도로 소개하고 전략방향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기환은 당시 "KB손해보험은 단기 실적과 외형 성장보다는 미래가치를 키워나가는 가치경영을 펴고 있다"며 "자동차보험에서 온라인을 강화해 점유율을 늘리고 신계약 가치 증대를 위해 연만기 상품 의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룹의 거시적 전략방향과 관련한 설명도 김기환의 몫이었다.

김기환은 2020년 7월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는 빅테크기업의 은행사업 진출과 관련해 은행업 전반에 위협이 될 수 있지만 은행들이 규제로 막혀있던 신사업을 추진하고 종합금융 플랫폼사업자로 진화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그는 이를 위해 "3500만 명의 고객, 다양한 상품, 자산관리서비스 등 KB금융그룹의 장점을 활용할 것"이라며 "KB국민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코로나19에 따른 자산 건전성 문제를 두고 "현재 은행의 연체율이나 부실채권(NPL) 비율은 양호하다"며 "경기 둔화에 대비해 잠재부실 여신 관리를 강화하고 신용도를 점검하는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건전성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비전과 과제
▲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1년 1월13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임직원과 영업현장의 보험 설계사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202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
김기환은 본격적으로 실적 반등을 이끌어 외형 성장을 이뤄야 하는 무거운 책임을 안고 있다. 

KB손해보험의 2020년 순이익은 1639억원으로 전년 2343억원 대비 30% 감소했다. 같은 기간 투자영업손익은 12% 줄어든 8443억 원을 냈다.

KB손해보험의 실적 감소는 대부분의 손해보험사들이 실적 증가를 이룬 것에 비춰볼 때 더욱 두드러진다. 

KB손해보험은 3년 연속으로 실적 감소세를 보여 KB금융그룹 내부 입지도 좁아지고 있다.

KB손해보험은 2017년까지 비은행계열사 가운데 '맏이' 역할을 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순이익 규모가 줄어들며 증권과 카드에 이익 기여도에서 밀리고 있다.

KB증권은 2020년 순이익(1639억 원) 4256억 원을 냈고 KB국민카드는 순이익 3247억 원을 거뒀다.

KB손해보험 출범 직후부터 5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왔던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은 외형보다는 내실을 키우고 장기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왔다. 

기초체력을 키워 업황 악화에 대비한 점은 지주로부터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양 부회장은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KB금융지주 부회장에 올랐다.

다만 이제는 2015년 KB손해보험이 출범한 지 5년이 더 지났다. 계속되는 이익 축소로 손해보험업계와 그룹 내에서 입지가 밀리고 있는 만큼 실적을 보여야할 시기가 됐다는 시선이 나온다.

김기환은 2023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해 KB손해보험의 자본금을 더욱 많이 늘려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어 실적 개선이 더욱 절실하다.


◆ 평가
▲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2021년 3월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
김기환은 KB금융지주에서 재무, 리스크, 홍보, 인사, 글로벌 등 다양한 컨트롤타워 업무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멀티플레이어'다.

손해보험업 경험은 없지만 2018년 KB손해보험 기타비상무이사로 활동하며 누구보다 내부 경영사정과 업계 상황을 잘 알고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KB금융그룹의 재무 전문가로 꼽힌다. 김기환은 2018년부터는 KB금융지주 최고재무책임자를 맡아 그룹의 살림을 도맡아왔다

특유의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내부직원을 물론 업무적으로 만나는 외부인사들에게도 신망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환은 KB손해보험 출근 첫날부터 노조 측 출근저지 투쟁에 맞닥뜨렸는데 '신뢰회복'을 강조하며 포용적 태도를 보였다.

이후 노사는 교섭 끝에 안식휴가제도 도입과 인력충원, 복지포인트 지급 등을 뼈대로 한 최종 합의에 이르면서 성공적으로 갈등을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부와 소통도 늘리고 있다. 김기환은 취임식 이후 첫 공식일정을 경기 안양안산지역단 방문으로 시작했으며 경영전략회의에는 보험설계사까지 참여하게 했다.

◆ 사건사고

△KB손해보험 노조와 출근 첫날부터 갈등 빚어
KB손해보험 노조는 2021년 1월4일 본사 임원실 앞을 점거하고 김기환의 출근저지투쟁을 벌였다. 이날은 김기환이 KB손해보험 수장으로 임명된 뒤 첫 출근날이었다.

노조 측은 2020년 임단협에서 사측이 기망행위를 했다고 주장해왔다. 노조는 이 때문에 무너진 노사 사이 신뢰를 다시 회복할 것을 김기환에게 요구했다.

앞서 KB손해보험 노사는 2020년 9월 단체교섭 합의를 통해 연간 순이익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추가 상여를 지급한다는 합의를 맺었다.

사측은 △1800억 원 초과 때 추가지급률 50%(상여기준) △2030억 원 초과 때 100% △2200억 원 초과 때 150% △2400억 원 초과 때 200% 지급을 약속했다.

그러나 합의 직후에 사측이 호텔 및 리테일 빌딩 투자액 267억 원을 손실에 반영하면서 결국 순이익 1800억 원 달성은 어렵게 됐다. 이 때문에 사측이 상여 지급을 하지 않기 위해 고의적으로 이런 사정을 숨겼다는 불만이 노조 측에서 제기됐다. 

이에 더해 노조 측은 "2020년 12월 신청받은 사업가형 지점장제를 두고 사실상 희망퇴직과 다름없다"며 "노조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경력
▲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 KB손해보험 >
1991년 장기신용은행에 입사했다. 

2011년 KB금융지주 홍보부장으로 승진했다.

2013년 KB국민은행 인사부장을 지냈다.

2015년 KB금융지주 홍보총괄 상무 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상무를 맡았다.

2016년 KB금융지주 리스크관리총괄 상무(CRO) 겸 KB국민은행 리스크관리그룹 상무를 지냈다.

2017년 KB금융지주 리스크관리총괄 전무(CRO) 겸 KB국민은행 리스크관리그룹 전무로 승진했다.

2018년 KB금융지주 재무총괄 전무(CFO)에 오르며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기타비상무이사에 등재됐다.

2019년 KB금융지주 재무총괄 부사장(CFO)으로 승진했다.

2021년부터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고 있다.

◆ 학력

1982년 우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7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 상훈

◆ 기타


◆ 어록
▲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1년 2월5일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KB손해보험·요기요·스몰티켓 업무협약식'에서 김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부사장, 김정은 스몬티켓 대표와 함께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 KB손해보험 >
"새롭게 취임해 가장 먼저 약속했던 철저한 현장과 실무 중심의 경영을 지키고자 영업현장과 함께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준비했다. 영업현장의 설계사들도 자신감을 지니고 KB손해보험의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

"2톤 무게의 플라이휠을 움직일 때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일정 단계를 돌파하면 관성이 붙어 오히려 무거운 무게가 유리하게 작용한다. 이처럼 성공의 단계에 접어들 때까지 열망과 치열함으로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한다면 KB손해보험은 충분히 1등이 될 수 있다." (2021/01/13, KB손해보험 상반기 영영전략회의에서)

"임단협 교섭간 발생한 문제에 대한 보고는 받았고 빠른 시일 내 답변을 드리고 해결해 나가겠다. 인사발령의 문제점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임금피크제도 등 여러 문제와 관련해 조합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겠다. 노사간 신뢰를 쌓고 지키도록 하겠다." (2021/01/11, 출근저지투쟁을 벌이던 KB손해보험 노조와 만든 대화 자리에서)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당당히 1등에 도전하는 KB손해보험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 KB손해보험이 보유한 최초, 유일, 1등 DNA 등 자긍심을 되살려 평범한 보험사가 아닌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당당히 1등에 도전하는 KB손해보험이 되자."

"고객에게 가장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이 바로 KB손해보험이 해야 할 일이다.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와 채널을 만들자." (2021/01/04,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분기배당 실시도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사안이다. 배당성향을 3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공격적인 배당 확대는 어려울 수 있고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다." (2020/10/26, KB금융지주 최고재무담당자 시절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빅테크 기업의 은행사업 진출은)은행업 전반에 위협이 될 수 있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은행들이 규제로 막혀있던 신사업을 추진하고 종합금융 플랫폼사업자로 진화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3500만 명의 고객, 다양한 상품, 자산관리서비스 등 KB금융그룹의 장점을 활용할 것이다. KB국민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 

"(마이데이터 사업과 관련해)그룹 차원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계열사의 전략방향을 조율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2019년 3월부터 이미 별도조직을 신설해 독자적으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라 경기침체에 따른 건전성 우려가 많은데 은행의 연체율이나 부실채권(NPL) 비율은 양호하다. 경기 둔화에 대비해 잠재부실 여신을 강화하고 신용도를 점검하는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건전성을 관리하고 있다." (2020/07/21, KB금융지주 최고재무담당자 시절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

“그룹의 포트폴리오 중 취약 부분인 생명보험사를 우선 인수할 수 있다. 향후 산업재편 과정에서 인수 기회가 있을 것이다." (2018/10/26, KB금융지주 최고재무담당자 시절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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