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쌍용차 법정관리인 정용원 "뼈를 깎는 노력으로 혁신하겠다"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4-21 12:1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차 법정관리인 정용원 "뼈를 깎는 노력으로 혁신하겠다"
▲ 정용원 쌍용차 법정관리인이 21일 쌍용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민관정 협력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용원 쌍용자동차 법정관리인이 민·관·정 협력회의에서 뼈를 깎는 노력으로 혁신하겠다며 지원을 호소했다.

경기도 평택시와 쌍용자동차는 21일 쌍용자동차 본사에서 쌍용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민·관·정 협력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평택의 정관계 인사들이 쌍용차로부터 현재 상황과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용원 쌍용차 법정관리인과 정일권 쌍용차노조 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용원 법정관리인은 “10년 만에 또 법정관리를 받게 된 것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임직원은 이번이 정말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뼈를 깎는 혁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평택지역에서 협력업체를 돕는 정책지원과 ‘쌍용차 살리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챌린지 캠페인 등 여러 방면에서 도와주고 있어 힘이 된다”며 “쌍용차 노사는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덧붙였다.

쌍용차 노조도 회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정일권 노조위원장은 “노조는 법정관리를 통해 기업회생 절차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회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다만 쌍용차 6500명, 협력업체 포함 20만 명의 노동자 일자리 보장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주요 인사들의 인사말 이후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법원은 15일 쌍용차와 관련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쌍용차는 현재 협력업체 일부가 부품 납품을 거부하면서 생산이 멈춘 상태에 놓여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이 조정폭도 키우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메모리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p 상승한 60%, 중도층은 6%p 오른 66%
상설특검 신한은행 강남별관 수색ᐧ검증영장 집행, '관봉권 띠지' 정보 확인
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 1호 가입자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122억 달러 흑자, 반도체 수출 호조에 역대 11월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