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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1/22556_33618_367.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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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 |
조창걸은 1939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서울 대광고를 거쳐 서울대 건축공학과와 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교 졸업했다.
한국 부엌의 아궁이를 바꿔 주부들을 편하게 해주겠다는 목표로 한샘산업사를 설립했다.
회사 설립 당시만해도 부엌을 설계하는 것이 생소했는데 조창걸은 부엌에 ‘가구’라는 개념을 추가했다.
1970년대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며 한샘의 주방가구는 큰 인기를 끌었고 해외로 눈을 돌려 미국 중동 등지에 가구들을 수출하기 시작했다.
한샘은 1979년 수출이 100만 달러를 넘어섰고 4년 뒤 5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런 성공을 기반으로 종합가구회사로 변신해 사업영역을 주방에서 거실로 확장했다.
조창걸은 한샘이 국내를 대표하는 가구회사로 자리잡으면서 전무였던 최양하 현 회장에게 대표이사를 맡기고 경영에서 물러났다.
한샘은 사업영역을 침실,거실,서재 등 주택의 모든 공간으로 넓히면서 대한민국 주거환경 변화를 주도하며 국내 1위 종합 인테리어기업으로 성장했다.
조창걸은 한샘을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최양하 대표가 회장으로 승진했고, 창업주인 조창걸은 명예회장으로 경영일선에서 한발짝 물러섰다.
그러나 조창걸의 ‘일 욕심’은 멈추지 않고 있다. 매일 새벽 서울 원서동 한샘디자인 연구소로 출근해 경영에 관련된 주요 사항을 직접 보고 받고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해외 가구 전시회들도 뛰어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