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4%대 하락, 이란 제재 완화 가능성에 원유공급 증가 전망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4-06 09:1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4%대 하락했다.

산유국들의 증산 발표와 이란을 향한 제재 완화 가능성에 원유 공급이 증가할 것이라는 심리가 유가를 끌어 내린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유가 4%대 하락, 이란 제재 완화 가능성에 원유공급 증가 전망
▲ 5일 국제유가가 4% 이상 하락했다.

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4.55%(2.80달러) 하락한 58.6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4.2%(2.71달러) 떨어진 62.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5월부터 감산조치를 완화하기로 한 데다 이란의 핵 합의(포괄적 공동행동계획) 참가국들의 회담을 앞두고 이란의 증산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OPEC+ 가맹국들은 5월과 6월에는 35만 배럴, 7월에는 40만 배럴씩 감산량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란 핵 합의 참가국들이 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합의 복원을 위한 본격적 논의에 들어가기로 하면서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동지역 산유량 증가 우려에 국제유가가 하락했다”며 “OPEC+가 5월부터 증산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란 핵 합의 재논의 소식이 보도되면서 앞으로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가 완화됐을 때 이란의 원유 수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져 공급 증가 전망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와 함께 미국의 베이커휴즈 시추공 수도 늘어나 미국 산유량 증가 전망이 강화된 점도 유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