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냉동피자 신제품 '고메 프리미엄 피자'가 출시한지 2달 만에 100만개 판매됐다고 밝혔다. < CJ제일제당 > |
CJ제일제당 냉동피자 신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냉동피자 신제품 '고메 프리미엄 피자'가 출시한 지 두 달 만에 100만 개가 판매됐다고 25일 밝혔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CJ제일제당이 미국의 냉동식품 제조사 슈완스의 자문을 받아 피자의 4대 요소인 도우, 소스, 토핑, 치즈를 모두 혁신적으로 개선한 냉동피자 제품이다.
도우는 CJ제일제당만의 3단 발효숙성기술을 적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도우를 구현했고 소스는 원물을 넣어 소스 자체의 풍미를 살렸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토핑은 모짜렐라, 토마토, 호박씨, 크랜베리 등 식감이 뛰어난 소재를 적극 활용했으며 치즈도 가공치즈가 아닌 통치즈를 직접 갈아 넣어 풍미와 탄력성, 색감을 향상시켰다고 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철저한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을 통해 도우, 소스, 토핑, 치즈 등 피자의 모든 요소를 혁신한 연구개발 노력이 소비자에게 통했다”며 “독보적 기술력과 트렌드 기반의 맛과 품질을 앞세워 냉동피자시장 내 점유율을 높이고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