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리콘웍스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50여 명에게 손 사장의 축하카드와 문구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
손보익 실리콘웍스 대표이사 사장이 직원자녀에게 초등학교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
실리콘웍스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50여 명에게 손 사장의 축하카드와 문구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실리콘웍스는 “구성원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임직원 가족의 마음에 먼저 다가가기 위해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손 사장은 카드를 통해 임직원 자녀들에게 “입학을 앞두고 설렘과 기대에 차있을 어린이 여러분!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서 즐겁고 활기차게 생활하기를 바래요”라고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실리콘웍스는 초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문구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를 선물로 준비했다. 3가지 종류 중 임직원들이 직접 고를 수 있게 해 가족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쌍둥이 형제를 둔 김원 책임연구원은 “아빠 회사에서 뜻밖의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며 자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민석 실리콘웍스 최고인사책임자(CHO) 상무는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필요로 하는 가족친화제도를 많이 갖추겠다”며 “임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및 행복감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실리콘웍스는 임직원들의 육아 등 생활환경을 고려해 구성원들이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활용한 유연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안전하고 위생적 어린이집 운영, 자녀·부모님 초청행사, 자녀 수능시험 응원 등 다양한 임직원 복지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