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2020년에 역대 최대 실적기록을 다시 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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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2조2304억 원, 영업이익 3756억 원을 냈다고 3일 공시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오리온 작년 영업이익 신기록 다시 써, 주요 해외법인 두 자릿수 성장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3/20200316094408_1008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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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보다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14.7% 늘어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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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주요 해외법인이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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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중국법인은 2020년 매출 1조916억 원, 영업이익 1731억 원을 기록해 2019년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9.1%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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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법인은 신제품 출시와 신규점포 및 매대 점유율 확대전략을 펴 중국 정부의 사드보복 이전 냈던 매출 1조 원대를 다시 회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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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리요우파이(초코파이)'와 '야투도우(오감자)'가 각각 단일 브랜드 매출 2천억 원을 거두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밖에 신제품인 '닥터유 견과바', '타오케노이 김스낵' 등의 판매량이 늘며 오리온 중국 법인의 실적을 이끌 새 주자로 자리매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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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법인은 2021년 양산빵과 그래놀라 등 식사대용식 제품을 늘리고 생수제품인 '오리온 제주용암천' 마케팅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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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베트남법인은 2020년 매출 2920억 원, 영업이익 637억 원을 내며 2019년보다 매출은 15.7%, 영업이익은 33.2%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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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제품의 점유율이 확대됐고 신규점포 영업을 통해 베트남 진출 이후 최대실적을 거뒀다. 또 쌀스낵 '안'은 베트남 쌀과자시장 2위 브랜드로 올라섰고 양산빵 '쎄봉' 매출도 견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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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법인은 2021년에도 브랜드 마케팅 강화에 힘쓰는 한편 젤리, 견과바 등으로 신규 제품 카테고리를 늘리기로 했으며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프리미엄 생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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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러시아 법인은 2020년 매출 890억 원, 영업이익 169억 원을 내 2019년보다 매출은 15.2%, 영업이익은 31.3%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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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잼을 넣은 초코파이 신제품을 출시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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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법인은 러시아 트베리 지역에 새 초코파이 생산공장을 짓고 있는데 2022년까지 이를 완공해 초코파이 생산량을 연간 10억 개 수준으로 늘려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진출을 노린다는 계획을 세워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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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한국 법인은 매출 7692억 원, 영업이익 14.8%를 내 매출은 5%, 영업이익은 14.8%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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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인은 제품생산과 물류, 채널유통에 데이터경영을 적용해 매출증가와 비용을 절감을 이뤄냈다. 식사대용식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마켓오 그래놀라와 닥터유 브랜드 제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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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인은 지난해 40개 과자 제품을 출시하며 공격적인 제품전략을 폈는데 9월 출시한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국내 과자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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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인은 2021년에도 공격적 신제품 전략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닥터유 브랜드를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 브랜드로 재정비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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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관계자는 “2020년 글로벌 과자시장에서 80여 가지 신제품을 출시했고 경영 효율화를 통해 전 법인이 높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1년에는 신시장인 인도 진출과 신규사업인 음료 및 식사대용식, 바이오사업에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