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트럼프 탄핵소추안 하원에서 가결, 상원 통과는 어려울 듯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1-14 07:5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최근 벌어진 의회 난입사태를 선동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국언론에 따르면 미국 의회는 과반수 찬성을 얻어 현지시각으로 13일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트럼프 탄핵소추안 하원에서 가결, 상원 통과는 어려울 듯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찬성은 232명, 반대는 197명인데 민주당 의원 222명이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소속된 공화당 의원 10명도 찬성표를 냈다.

최근에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미국 의회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5명의 사망자를 낸 사건을 두고 책임을 물은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들 앞에서 미국 대선결과를 부정하는 발언을 하며 이들을 자극했다는 내란 선동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상원에서 탄핵소추안을 심리해 통과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될 수 있다.

그러나 미국 상원에서 공화당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3분의2 이상 찬성표가 나와야 하는 만큼 실제로 탄핵이 가결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하원에서 가결된 것은 2019년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전화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활동과 관련한 내용을 조사해달라고 청탁했다는 혐의로 하원에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지만 상원에서 부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좌초 위기' 넘고 다시금 탄력, 생산 감축 논의에 마침내 힘 실리나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