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쌍용차 르노삼성차 한국GM, 새해 1월부터 최대할인 200만 원 판촉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1-04 12:23: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기업 3곳이 2021년 새해를 맞아 대규모 판촉전을 벌인다.

◆ 쌍용차, 코란도 티볼리에어 구매고객에 최대 200만 원 할인

쌍용차가 1월에 ‘해피 뉴 스타트 페스티벌’을 열고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을 할인해준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 르노삼성차 한국GM, 새해 1월부터 최대할인 200만 원 판촉전
▲ 티볼리에어. <쌍용자동차>


이번 행사에 해당하는 차량은 티볼리에어와 코란도, 티볼리, 렉스턴스포츠&칸, 렉스턴 등 5종이다.

쌍용차는 일시불로 12월 이전에 생산된 코란도나 티볼리에어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200만 원을 빼준다.

티볼리는 같은 조건에서 170만 원을, 렉스턴스포츠&칸과 렉스턴은 15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 차종 5종을 분할납부 방식으로 구매하면 0.9% 이자율로 최대 60개월 동안 차값을 나눠 낼 수 있다.

3.9% 이자율로 72개월 분할납부해 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코란도나 티볼리에어는 200만 원, 렉스턴스포츠&칸과 렉스턴은 150만 원, 티볼리는 17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해피 뉴 스타트 페스티벌에 포함되지 않는 차종을 대상으로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쌍용차는 ‘고객사랑 프로그램’ 행사로 1월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안심케어 기프트세트’나 20만 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티볼리와 티볼리에어, 코란도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추가로 50만 원을 깎아 준다.

할부로 해당 차량을 구매하면 할부 원금과 기간에 따라 100만 원의 현금지원을 해준다.

렉스턴스포츠&칸과 렉스턴을 일시불로 구매하면 28만5천 원을 빼준다.

할부원금이 1300만 원 이상의 고객이 3.9% 이자율로 72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8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올 뉴 렉스턴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출시를 기념해 5년 혹은 10km까지 무상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올 뉴 렉스턴을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할부원금이 1500만 원 이상이고 3.9% 이율로 72개월 할부구매를 하는 고객에게는 현금 50만 원이 지원된다. 

이밖에 기존 쌍용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30만 원을 깎아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르노삼성차, 기존 고객이 뉴 QM6 XM3 더 뉴 SM6 르노캡처 사면 최대 200만 원 할인

르노삼성차는 2021년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 동안 신차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을 할인해 주는 ‘더블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쌍용차 르노삼성차 한국GM, 새해 1월부터 최대할인 200만 원 판촉전
▲ 뉴 QM6. <르노삼성자동차>

1월에 르노삼성차를 재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뉴 QM6, XM3, 더 뉴 SM6, 캡처 모델에서 최대 200만 원을 빼준다.

이와 함께 차종과 모델에 따라 차량 옵션과 용품, 연장보증 등의 구입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해준다.

뉴 QM6 GDe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뉴 QM6 LPe모델과 XM3 TCe 260모델, 더 뉴 SM6의 2개 모델 등 4종을 구입하는 고객에는 최대 50만 원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XM3 1.6 GTe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최대 20만 원의 구입비를 받을 수 있다.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들은 최대 36개월 동안 2.5% 이자율이나 48개월 동안 3% 이자율, 60개월 동안 3.3% 이자율, 72개월 동안 3.5% 이자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기차인 르노 캡처를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9%의 이자율로 36개월 분납하거나 3.9% 이자율로 최대 72개월 동안 분할 납부할 수 있다.

르노 캡처는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매가 가능하다.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은 할부금의 일정 금액을 유예하는 방식으로 월 할부금을 설정하고 마지막 회차에 현금상환, 할부 연장, 차량 반납 가운데 한 가지를 고르는 것이다.

르노 마스터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3.9% 이자율로 60개월 분할납부하거나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 가운데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추가로 15인승 버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용품 구입비나 현금 100만 원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 한국GM,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차량가격 10% 할인

한국GM은 1월 한 달 동안 ‘2021 해피 쉐비 뉴 스타트’ 행사를 열고 차종에 따라 최대 570만 원을 할인해준다.
 
쌍용차 르노삼성차 한국GM, 새해 1월부터 최대할인 200만 원 판촉전
▲ 쉐보레 이쿼녹스. <한국GM>

한국GM은 스파크 LT트림(등급)과 프리미어 트림을 기준으로 ‘콤보 할부’ 방식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거나 60개 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콤보할부 프로그램은 차량가격 현금지원과 할부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매방식을 말한다.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더블제로 할부프로그램'으로 48개월 무이자 할부나 1% 낮은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장기할부 프로그램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이쿼녹스와 말리부 디젤모델, 트랙스 디젤모델을 콤보할부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은 차량 가격의 최대 10%할인이나 이자 없이 48개월 분할납부, 1% 이율로 72개월 분할납부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한국GM에 따르면 이쿼녹스 프리미어 트림은 재구매 할인 200만 원을 포함해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가격 10%를 할인, 유류비 지원 등 1월에 최대 57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50만 원 현금지원과 4.5% 이율로 최대 72개월 분할납부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20년 12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유류비 30만 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7년 넘은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는 최대 30만 원의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