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4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1.49%(1만2천 원) 오른 81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일시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내 반등해 한때 82만2천 원까지 올라갔다.
거래량은 26만9919주로 전날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87%(1만4천 원) 높아진 162만5천 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0.41%(50원) 상승한 1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0.26%(200원), LG헬로비전 주가는 0.13%(5원) 상승해 각각 7만6800원과 3855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전자 주가는 6.28%(7500원) 내린 11만2천 원에, LG이노텍 주가는 5.95%(1만1천 원) 하락한 17만4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LG상사 주가는 3.59%(900원) 떨어진 2만42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2.19%(400원) 하락한 1만7850원에서 장을 마쳤다.
LG 주가는 1.62%(1400원) 밀린 8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