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국토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자 공모 10일부터 시작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12-08 17:2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토교통부와 주민간임대 제안사업자를 공무한다.

국토부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에 참여할 민간제안사업자를 10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자 공모 10일부터 시작
▲ 국토교통부 로고.

24일부터는 사업자 참가의향서를 접수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2021년 2월19일로 예정됐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변시세와 비교해 특별공급은 85% 이하, 일반공급은 95% 이하 수준에서 임대료가 결정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함께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해 사업을 추진한다.

우량한 민간임대 사업장을 효과적으로 선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 건설이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장에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주택사업금융보증 등을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