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경관조명을 선보였다.
DGB금융그룹은 11월30일과 12월1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조명 점등식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 DGB금융그룹은 11월30일과 12월1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조명 점등식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 DGB금융그룹> |
올해 경관조명 문구는 ‘2021 NEW YEAR NEW HOPE!’(2021년 새해 새 희망!)이다.
DGB금융그룹은 이 문구가 포함된 높이 4m, 길이 18m의 날개 모양의 조명을 열린광장 입구에 설치했다.
DGB금융그룹은 매해 주제를 정해 본점 열린광장에 경관조명을 선보인다. 올해는 북구 칠성동 제2본점까지 추가해 모두 두 곳에서 점등식을 실시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과 DGB금융지주 임직원은 11월30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점등식을 진행했다. 이어 임성훈 DGB대구은행장과 직원들은 12월1일 DGB대구은행 제1본점에서 점등식 행사를 열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금융그룹이 준비한 조명장식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내는 지역민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조력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