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6일 오후 최고기온 분포. <기상청> |
화요일인 6일 아침은 쌀쌀하지만 오후에는 따뜻하겠다.
기상청은 "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중부 내륙지역은 5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다"며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전국은 10도 이상으로, 중부 내륙지역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6일 예보했다.
6일 아침은 전국이 쌀쌀한 가운데 일부 강원 산지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대관령은 영하 0.9도, 평창은 영하 0.5도, 횡성은 영하 0.2도 철원은 영하 0.1도까지 떨어졌다.
반면 6일 낮 최고기온은 19~23도를 보이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서 인천과 강릉은 19도, 서울과 수원, 춘천의 최고기온은 20도까지 오르겠다.
충청지역에서는 홍성 19도, 청주 20도, 대전 21도를 보이겠다.
전라지역에서는 전주와 광주, 목포는 20도를 나타내겠고 여수는 21도까지 오르겠다.
경상지역에서는 안동과 포항은 21도, 대구와 창원은 22도를 보이는 가운데 부산과 울산은 23도를 보이며 전국에서 가장 높겠다.
제주 지역의 최고기온은 20도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