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9월18일 서울시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회관에서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새마을금고가 헌혈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7일부터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전국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임직원들이 함께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새마을금고는 내년 5월 새마을금고 58주년 창립기념일까지 헌혈증 5800개를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소아암재단 등에 기부하기로 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수익의 대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통해 원활한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