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동반상승, 메모리 수요회복 고개 들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9-02 15:53: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2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37%(200원) 오른 5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주가가 올랐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동반상승, 메모리 수요회복 고개 들어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주가는 전날보다 0.74%(400원) 상승한 5만4600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5만5100원까지 오르는 등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0.40%(300원) 오른 7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찬가지로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주가는 전날보다 0.93%(700원) 상승한 7만59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 7만64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약보합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메모리반도체업종 주가가 바닥에 도달했다는 시각이 고개를 든다. 신규 게임기 출시, 5G 스마트폰 확산 등에 힘입어 2021년에는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21~2022년 메모리반도체 상승 주기가 재현될 전망”이라며 “주가는 이미 최악을 반영해 바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