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가 알뜰폰 전용상품 ‘KB국민 알뜰폰 허브(Hub)’ 카드를 출시했다. |
KB국민카드가 알뜰폰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는 알뜰폰 통신요금을 자동납부하면 월 최대 1만5천 원이 할인되는 알뜰폰 전용상품 ‘KB국민 알뜰폰 허브(Hub)’ 카드를 내놨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가 있으면 알뜰폰사업자별로 제휴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한 장의 카드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 등록된 알뜰폰사업자의 통신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알뜰폰 통신요금을 자동납부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원, 10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천 원이 할인된다.
자동납부를 신청한 알뜰폰 통신요금이 2건 이상이면 통신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금액 범위 안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국내와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한 ‘케이월드’(유니온페이) 브랜드로 발급받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2만 원이며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 고객센터, 영업점, 발급상담 전용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