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클리오, 국내외에서 온라인채널 확대해 하반기 실적회복 가능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9-02 12:04: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클리오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하반기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일 “코로나19 확산세로 비대면 채널의 영향력이 높아지는 추세 속에서 클리오도 온라인 자체몰이나 유통사몰에서 매출 증가가 꾸준한 편”이라며 “클리오는 국내외에서 온라인 채널 접점을 높이고 있어 곧 실적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클리오, 국내외에서 온라인채널 확대해 하반기 실적회복 가능
▲ 한현옥 클리오 대표이사.

클리오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551억 원, 영업이익 166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9% 감소하는 것이다.

클리오는 오프라인 매장을 줄이고 온라인 채널을 확대하는 작업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로드숍 브랜드 클럽클리오는 비효율 점포 위주로 올해 상반기에 매장 수를 10개 이상 줄였다.

올해 안에 50개의 추가 정리가 예상돼 고정비 규모가 높은 클럽클리오의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에서는 매출 증가가 둔화하고 있지만 중국 온라인몰 위주의 매출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아마존 미국과 일본 몰에 클리오가 입점하고 제품 라인업도 확장해 추가적 매출처를 확보한 점은 긍정적이다.

클리오 색조화장품 브랜드 ‘페리페라’는 중동 온라인시장 진출 뒤 아이템 확장을 준비하고 있어 글로벌 매출 증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박 연구원은 “클리오는 오프라인 채널의 실적 회복이 예상보다 크지 않아 실적 추정치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지만 방향성은 우상향 추세를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더 나빠질 것도 없다고 판단되고 주가는 바닥을 다지며 반등의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