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후 풀무원푸드머스 영업본부장(왼쪽 세번째)이 전북 전주시 국제한식조리학교 소강당에서 민계홍 국제한식조리학교 학교장(왼쪽 두번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풀무원> |
풀무원식품 식자재유통 자회사인 풀무원푸드머스가 한식 교육기관과 손잡고 식품 전문가를 키운다.
풀무원푸드머스는 28일 전북 전주시 국제한식조리학교 소강당에서 국제한식조리학교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업현장 연구 및 재학생들의 실무교육 촉진과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대가 한식 전문인력 양성과 한식 세계화를 위한 연구개발 목적으로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풀무원푸드머스와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식품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 및 교육과정 개발, 시설 및 기자재 공동활용, 학술정보 및 간행물 교환, 각종 문화행사 상호 초청, 지역 농산물 유통 및 지역 외식·식품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박성후 풀무원푸드머스 본부장은 “국제한식조리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식과 기술을 나누고 산업현장을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풀무원푸드머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고 산업 경쟁력을 갖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