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 놓고 반대여론 49.5%, 찬성 43.5% 팽팽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8-06 11:06: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 놓고 반대여론 49.5%, 찬성 43.5% 팽팽
▲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찬반 여론조사. <리얼미터>
국회를 통과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두고 찬성과 반대 의견이 오차범위(±3.1%포인트) 안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반대’ 응답이 49.5%, ‘찬성’ 응답이 43.5%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잘 모름’은 7%였다.

지역별로 반대 응답은 대구·경북에서 58.7%(찬성 33.3%), 부산·울산·경남에서 57.8%(찬성 38.1%), 서울에서 52.5%(찬성 42%)로 절반을 넘으며 찬성 응답을 앞섰다.

경기·인천에서는 반대가 48.5%로 찬성 39.3%보다 더 많았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찬성이 74.4%로 반대 21.2%보다 더 많았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찬성 46.2%, 반대 51.3%로 찬성과 반대가 비슷했다.

응답자를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구분하면 수도권에서는 반대 50%, 찬성 40.3%로 반대 응답 비율이 높은 반면 비수도권에서는 반대 49%, 찬성 46.7%로 두 의견이 팽팽했다.

주택 소유 형태별로 자기 집을 소유한 사람은 반대 51%, 찬성 42.1%, 자기 집이 없는 사람은 반대 46.8%, 찬성 44.3%로 집계됐다.

자가 미소유자를 더 세부적으로 나눠보면 전세 임차인은 반대 51.7%, 찬성 46.4%, 월세 및 사글세 임차인은 반대 42.3%, 찬성 38.6%로 나타났다.

지역별 주택 소유형태를 놓고 보면 수도권 자가 소유자는 반대 55.9%, 찬성 36.5%, 수도권 자가 미소유자는 반대 41.7%, 찬성 45.7%로 조사됐다.

비수도권 자가 소유자는 반대 46.9%, 찬성 48.5%, 비수도권 자가 미소유자는 반대 54.2%, 찬성 42.2%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4일과 5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만576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천 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