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신공항
김경수는 경남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동남권 신공항이 건설돼야 한다고 보고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김경수는 2020년 7월6일 국회에서 열린 ‘2020 더불어민주당–부산·울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수도권처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을 수 있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동남권은 항만과 항공, 철도의 트라이포트가 구축돼야 경쟁력을 지닌다”면서 “24시간 항공화물 운송이 가능한 ‘동남권 신공항’이 건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부울경은 수도권 다음으로 큰 경제권”이라며 “메가시티 전략을 통해 수도권에 준하는 지역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화답했다.
김경수는 그동안 김해신공항 확장안이 항공기 이착륙 등에 있어 위험하기 때문에 이를 재검증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김해신공항 확장안은 총리실에서 재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수는 2020년 6월28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총리실에서 김해공항 확장으로 갈지, 새 입지를 선정할 건지 결정하게 될 텐데 이번에는 어떤 방향으로 결정이 나든 간에 동남권 신공항 논란을 종식하도록 정부 차원에서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동남권 신공항 추진 방향과 입지 문제에 대구·경북이 관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경수는 경남권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의원들에게도 동남권 신공항 설립과 관련해 협조를 요청했다.
김경수는 2020년 6월23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대구경북에 통합신공항이 추진되고 있는데 동남권 신공항은 경남· 부산·울산 지역주민을 위한 신공항으로 건설돼야 한다”며 “부울경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총리실 검증을 통해 이번에 동남권 신공항 문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의하자”고 말했다.
| ▲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가 2020년 7월6일 더불어민주당과의 부산·울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김경수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린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김경수는 2020년 7월6일 더불어민주당과의 부산·울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스마트산업단지를 비롯한 경남도의 주요 현안사업과 국비 증액이 필요한 28개 사업에 지원을 요청했다.
김경수는 그동안 스마트산업단지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김경수는 2020년 6월16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스마트공장으로 고용이 늘었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됐다”며 “하지만 경한코리아라는 자동차부품 공장에 방문했는데 스마트화한 공장은 불량률이 낮아지고 납기일 준수, 가격 경쟁력 등이 생겨 주문이 많아져 20명 이상 고용했고 계속 인력을 뽑았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공장들은 스마트화해 본사에서 해외 제조현황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며 “문제가 생기면 생산량을 조절하는 등 대응을 하고 있으며 물류가 중요한 만큼 물류로봇을 활용해 자동화, 스마트화를 진척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수는 제조업의 비전을 스마트화에서 보고 창원국가산단의 모든 공장을 모두 스마트화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매해 500곳씩 2022년까지 모두 2천 곳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기업들에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개별공장을 스마트화하는데 지원하기 위해 공장별로 1억 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금액을 더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특히 대기업을 유치해 중소협력업체들을 스마트화하는 데 도움을 얻기 위해 2019년 삼성SDS,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지역본부를 창원에 유치했다.
김경수는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얻게 되는 빅데이터를 통한 인공지능(AI)사업 등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김경수는 “세계 공장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활용해 빅데이터 산업, 이를 처리할 인공지능사업 등으로 사업을 전환할 수 있다”고 봤다.
△폐업한 진주의료원 대체
김경수는 폐업됐던 진주의료원을 대체할 의료시설을 마련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020년 7월4일 서부경남공공의료확충공론화협의회는 숙의와 토론 과정을 거쳐 만든 최종합의안을 김경수에게 제출했다.
도민참여단은 4번의 토론을 거쳐 ‘공공병원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95% 이상이 찬성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최종합의안을 만들었다.
공론화협의회는 공공병원 신설을 위한 후보지를 진주시 정촌면 옛 예하초등학교, 남해군 남해대교 노량 주차장 일원,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 산 27-1외 10필지 등 3곳으로 정했다.
경남도와 보건복지부는 3곳 가운데 한 곳을 선정해 공공병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김경수는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의료원인 진주의료원이 문을 닫은 것은 지역의 공공의료가 무너지는 것뿐 아니라 대한민국 역사의 한 페이지가 사라진 일이었다"며 "공론화를 거쳐 도민들이 내린 결론은 어떤 정치적인 변화나 새로운 누가 오더라도 뒤집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경수는 2020년 초부터 폐업한 진주의료원을 대체할 공공의료를 확충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김경수는 2020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설립, 위탁 등 공론화위원회의 결론은 무엇이든 받아들이겠다는 것이 경남도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경수는 공공의료 확충방안을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론을 내기로 했다. 진주권 공공의료를 위한 공론화준비위원회를 2020년 2월 말에 공론화위원회로 전환해 공식 출범하고 2020년 상반기에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권고안을 만들어 이를 따르기로 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김경수는 서부경남의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김경수는 2020년 3월3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공공의료는 도민의 최소한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수준에서 반드시 확충되고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됐다”며 "경남의 공공병상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진 원인은 옛 진주의료원 폐업 뒤 서부권의 공공의료가 공백상태로 남아 있기 때문에 진주의료원 폐업이 더욱 아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도 진주권의 공공의료가 부족하다고 보고 2019년 11월 발표한 ‘지역의료 강화대책’을 통해 진주권(산청·하동·남해·사천·진주)을 포함한 9곳의 지역에 지방의료원이나 적십자병원 등 공공병원 신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가야문화권 조성
김경수가 경남도의 가야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회생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김경수는 2020년 7월6일 2021년도 국비 증액이 필요한 ‘초광역협력 가야문화권 조성사업’을 비롯한 28개 사업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 지원을 건의했다.
김경수는 가야문화권 복원사업을 경남형 뉴딜사업으로 추진해 1조2천 억 원 가량을 투입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경남형 뉴딜사업은 가야문화권의 스마트관광 연계 플랫폼 구축, 실감 콘텐츠 체험박물관의 설립, 노후화한 공립박물관의 리모델링 사업 등이 뼈대다.
스마트관광 특화단지도 조성한다. 경남 김해시에 있는 '가야의 길' 일대를 스마트 관광 특화단지로 조성해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봉고분군, 수로왕릉 등의 가야문화자원을 스마트시티서비스와 연계하는 것이다.
경남도와 경북도, 전북도는 가야역사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야고분군 7곳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하기 위해 함께 준비하고 있다. 2013년 가야고분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김경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되고 국정과제로도 지정되는 등 학계와 언론의 관심도 집중된 때인만큼 지금이야말로 가야사 복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최적기”라고 말했다.
△동남권 균형발전
김경수는 동남권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김경수는 2020년 경남도정의 세 가지 키워드를 ‘청년, 교육, 동남권’으로 꼽아 청년들이 돌아오는 경남도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김경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수도권 집중을 막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는 절박한 마음인데 다같이 ‘수도권과 지역의 상생’을 고민하자”며 “경남을 청년들이 떠나가는 곳이 아니라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특별도'로 만들고 이와함께 인재를 지역공동체가 함께 길러내도록 경남을 '교육특별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경수는 2020년 7월6일 ‘2020 더불어민주당-부산·울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균형발전 뉴딜을 진행해야 한다며 “구체적으로 지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을 수 있는 공간혁신, 지역 인재 육성지원체계,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혁신도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가적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수는 주요 경남도 현안사업으로 도내 의과대학 유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선정 등을 제시했다.
김경수는 경남도에서 청년 이탈이 심화하고 있는 것을 막기 위해 지역대학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그는 “경남도에는 국립대학이 3개, 도립대학이 2개 있는데 이 공립대학들은 통합을 하는 게 맞다”며 “하나로 통합한 뒤 미국의 주립대처럼 지역별로 캠퍼스체제를 만들어 집중해서 경쟁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수는 교육부가 예산의 많은 부분을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해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지역대학을 전문산업 위주로 키워 나가야 한다고 본다.
김경수는 “지역에서 우수한 석박사급 인재양성시스템이 만들어진다면 굳이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갈 이유가 없다”며 “생산현장 옆에 연구소가 있어야 연구효율이 높기 때문에 이런 시스템이 갖춰지면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왼쪽)가 2019년 6월5일 창원시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항공제조업 살리기
김경수는 경남도에 자리한 항공제조업 살리기에 나섰다.
김경수는 6월3일 정부에 항공제조업을 ‘7대 기간산업’과 ‘특별고용지원업종’에 포함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는 이를 검토하고 있다.
항공제조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면 고용보험료와 산업재해보상보험료 등의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으며 체납처분 유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간산업 업종으로 지정되면 기간산업 안정기금 지원과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7대 기간산업에는 항공운송업은 포함됐지만 항공제조업은 빠져 있다.
경남에 있는 항공부품업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보잉, 에어버스가 항공기의 생산을 줄이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대부분 업체들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를 통해 보잉과 에어버스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데 보잉과 에어버스가 생산을 크게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경수는 항공부품업체들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정부나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수리온 헬기를 판매하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 지사는 산림청, 해양경찰청 등 헬기를 사용 중인 정부기관은 물론 병원, 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리온 헬기 구입을 요청할 계획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온 헬기는 경남 사천군에 자리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생산한다.
△긴급재난지원금 제시
김경수는 전국에서 최초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제안했다.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도 펴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 초청으로 2020년 7월2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10차 목요대화에서 김경수는 “사각지대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수는 “중복지원을 두려워하지 말고 사각지대를 찾자”며 “실직으로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지원이 이뤄져야 소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을 대상으로도 신속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봤다.
김경수는 “기업이 쓰러지지 않아야 신속하게 경제를 회복 수 있기 때문에 기업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수는 기본소득과 관련해서는 논의가 필요하지만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봤다.
김경수는 “4차산업혁명으로 일자리가 준다는 기본소득 논의의 전제를 잘 검토해야 한다 고용이 늘 수도,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경수는 3월8일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내수경기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중앙정부가 모든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김경수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보다 앞선 4월23일부터 소득 하위 50% 가구를 대상으로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을 시작했다.
김경수는 2020년 5월20일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사태에서 감염병이 잦아든다고 해도 몇 달을 지속하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회복할 수 있을까는 생각에서 내수 진작으로 문제를 풀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경수는 “경남연구원, 지역경제 전무가 등과 토론을 거쳐 긴급재난지원금 아이디어를 냈다”며 “고소득층은 지급대상에서 제외해도 문제가 없지만 가려내는데 시간이 걸리면 시기를 놓치게 돼 모든 국민에게 빨리 지급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김경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외에도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형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수는 2020년 6월24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은 2년은 경남형 뉴딜과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민생경제를 안정화하는 도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남형 뉴딜은 스마트뉴딜, 그린뉴딜, 사회적 뉴딜 등 3대 방향으로 추진된다. 스마트뉴딜은 디지털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과 비대면서비스산업 육성 등을 말한다.
그린뉴딜은 친환경 도시, 공간, 생활인프라 구축과 스마트그린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회적 뉴딜은 고용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는 게 뼈대다.
△서부경남KTX 추진
김경수는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추진되지 못했던 서부경남KTX를 궤도에 올렸으며 2020년 주요 현안과제로 꼽고 추진하고 있다.
김경수는 2020년 6월24일 "창원시의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노선 변경 주장으로 착공 지연과 관련해 노선 갈등으로 착공이 지연되거나 문제가 생기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경남KTX는 경남 거제시와 경북 김천시 사이 181km에 이르는 거리를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을 말한다. 2014~2016년 시행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경수는 서부경남KTX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고 지속해서 정부에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그 결과 서부경남KTX는 2019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다. 4조8천억 원에 이르는 사업비도 국비로 집행될 것으로 예정됐다.
경남도는 서부경남KTX가 건설되면 교통망 개선,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자리 8만 개 창출, 생산 유발효과 10조 원과 같은 경제효과도 전망된다.
김경수는 서부경남KTX의 규모를 더 키울 수 있도록 철도 전체를 복선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부산 제2신항 유치
김경수는 부산 제2신항을 창원시 진해구 제덕만에 유치했다.
제2신항은 노후한 부산항을 대체하기 위해 기존 부산 신항에 이어 새롭게 조성되는 항만이다. 경남도는 제덕만을, 부산은 가덕도를 제2신항 입지로 내세워 논의한 끝에 2019년 5월 합의에 성공했다.
제2신항은 국비 4조1천억 원 등 모든 사업비 12조8천억 원가량이 투입돼 2040년까지 21선석 규모를 갖춘다.
경남도는 제2신항 개발에 따라 생산효과 28조4758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2조1788억 원, 고용 17만8222명과 같은 경제적 부가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경남도의 주력 산업인 제조업도 수출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2신항이 들어서면 창원국가산업단지와 마산수출자유지역에 있는 제조업체들이 물류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 ▲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왼쪽)가 2019년 6월10일 경남도청에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경남도지사 당선
2018년 6월13일 민선 7기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로 당선됐다.
1995년 지방선거가 시작된 이후 경남도에서 처음으로 나온 민주당 계열 도지사다.
김경수가 득표율 52.8%를,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전 경남도지사)가 42.9%를 얻었다.
김경수는 당선 소감으로 “이번 선거는 도민의 강렬한 열망이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전국에서 경남의 변화를 지지하고 성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정치활동
1994년 신계륜 국회의원 보좌진이 되며 정계에 입문한 뒤 유선호 임채정 의원 보좌진을 거쳤다.
2002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팀 부국장으로 합류하면서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 대통령 공보비서관 등을 지내며 노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떠올랐다.
2008년 노 전 대통령이 퇴임한 뒤에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정착해 보좌했다.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뒤에도 봉하마을에 남아 지방자치 완성 등 노 전 대통령의 꿈을 이루려 했다.
2011년 민주통합당에 입당해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상남도 김해시을 선거구에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다가 김태호 새누리당 후보와 붙어 근소한 차이로 떨어졌다.
선거운동 기간이 100일 정도에 불과했고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는 타이틀에 치중한 것이 패배의 원인으로 꼽혔다.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다. 경쟁자는 홍준표 새누리당 후보였는데 22.8%포인트 차이로 낙선했다. 다만 김해시와 창원시 성산구에서는 홍준표 후보를 앞섰다.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김해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가운데 전국 1위 득표율인 62.4%를 얻었다. 김경수는 당선되자마자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지역을 순회했다.
이후 국회에서 일하며 법안 294건을 발의했다.
2018년 4월2일 경남도지사 후보로 추대돼 2018년 5월14일 국회의원을 사퇴했다.